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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결단 : 버리고 다시 시작. 잘 살기... 로 몇달 전에 결심했다.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결단 : 버리고 다시 시작. 잘 살기... 로 몇달 전에 결심했다.

sound4u 2024. 12.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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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 버리고 다시 시작. 잘 살기... 로 몇달 전에 결심했다.

뜬금없이 시계를 샀다.

어느날 문득 시계를 하나 샀다.
사실 오며가며 새로 살까 말까 망설였다.
집에 있는 시계들이 몇개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니 줄도 낡고 쇠도 삭는 등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

새롭게 잘 시작해보자.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했다.
그러고보면 내가 제일 못하는게 '정리'다.



이사와서 처음으로 물청소를 한듯

이 집으로 이사와서는, 월수금/ 일주일에 3번만 로봇청소기를 돌리는 것으로 청소를 대신했다.




위에 글을 쓴 후
몇달이 지났다.

결심대로 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버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실패할 때도 있지만, 잘 살려고 한다.

옛날보다 잘 살면 된다.
그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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