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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결단 : 버리고 다시 시작. 잘 살기... 로 몇달 전에 결심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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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 버리고 다시 시작. 잘 살기... 로 몇달 전에 결심했다.
어느날 문득 시계를 하나 샀다.
사실 오며가며 새로 살까 말까 망설였다.
집에 있는 시계들이 몇개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니 줄도 낡고 쇠도 삭는 등등의 문제가 있었던 것.
새롭게 잘 시작해보자.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했다.
그러고보면 내가 제일 못하는게 '정리'다.
이 집으로 이사와서는, 월수금/ 일주일에 3번만 로봇청소기를 돌리는 것으로 청소를 대신했다.
위에 글을 쓴 후
몇달이 지났다.
결심대로 잘 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버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실패할 때도 있지만, 잘 살려고 한다.
옛날보다 잘 살면 된다.
그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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