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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요즘.. 하는 일 없이, 은근히 바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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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쓰는 글.
하는 일 없이, 은근히 바쁘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8월 ~ 10월. 두달 동안 브런치북 공모전 기간이었다. 27일에 끝난다. 새 글을 쓰는게 아니라, 요일별로 예전 글 옮겨오면서 맞춤법 돌려보고 글 모양 수정하는 정도하는건데.. 그것도 일이라고 시간이 꽤 들었다.
열심히 한다해도 당선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거의 안 되는 쪽에 가깝지만) 일주일내내 신경쓰고 있다.
대충 생각한 것 다 옮기고, 공모전 기간 끝나면 후련할 것 같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는 정말 꽝이 되어서, 요새는 하루에 15센트 정도 받는다.
브런치스토리는 아무리 열심히 써도 0원이다. 심지어는 다음 어딘가에 링크된다해도..
돈도 안 되는 일을 하루종일 한다.
아니, 돈만 쓰는 것 같아 슬며시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아. 뭐냐.
폼도 안 나는 일을 열심히 하는 나.
정상인가.
정상이다.
속상해하지 말자.
글 백업도 조금 하다가 말았다.
나도 모르겠다. 일단 공모전 마무리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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