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2024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딸아이가 산타할아버지에게 쓴 편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딸아이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면서 간식(사탕)도 2개나 넣어놓았다. 그리고는 방문 앞에 편지를 놓아두었다.

산타할아버지는 소리 안 나게 편지와 간식을 잘 가져가셔야했을꺼다.

다음날 아침, 차분한 초등학교 1학년

이제는 언니가 됐다고 차분하게 일어났다.
차분하게... 막 일어나겠다고 발버둥치지도 않았다.
그렇다. 차분한 아침이었다.

카메라와 문구세트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토록 갖고 싶어했던 카메라와 덤으로 받은 문구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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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익도 먹었다.

다들 케익을 별로 안 좋아해서..
결국 나머지는 엄마인 내가 꾸역꾸역 먹고 있다. 나는 생크림 케익이 좋지만, 이건 초코케익. 슬프다.

춘식이 카메라

귀엽다.

크리스마스가 끝났지만

음력설까지 장식은 유지할 생각이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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