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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간 결절/ 췌장에 혹, CT검사 결과 들으러 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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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결절/ 췌장에 혹, CT검사 결과 들으러 감
# 지난주 CT검사
11시반에 예약했는데, 30분 더 기다린 다음
12시 5분에 CT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조영제를 오른팔에 맞게 돼서(피 뽑은 왼팔이 멍들어서.. 다음에는 피를 오른쪽에서 뽑아야지.) 아무것도 못하고 멍 때리며 30분을 기다렸다. 열 받았다.
피검사 결과가 그때 나왔다고 했다.
다행이 남편에게 하교를 부탁해서 망정이지. 12시 5분에 검사 받고 후다닥 집에 날아왔다. 12시 47분에 집에 도착했다.
아빠랑 집에 같이 온 아이 손을 잡고 영어학원에 갔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어지러운건지, 조영제 부작용인건지.. 몸이 아주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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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들으러, 오늘 아침
오늘 아침도 역시 난리였다.
진료 전
- 택시 타고 지하철역에 가려고 했는데.. 아무 택시나 탔더니, 담배 냄새 자욱했다. 할아버지에 가까운 기사님이 역을 여러번 이야기해도 못 알아들으셨다.
- 몸에 담배 냄새 밸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바로 내렸다.
- 버스 타고 땀을 한바가지 흘리며 갔다.
- 버스가 평소와 다른(?) 이상한 곳으로 막 돌아가길래, 당황하다가 옆에 아주머니께 물어봤더니.. [명일동 싱크홀 사고] 때문에 엄청 돌아서 가는거라고 하셨다. 허걱.
- 그래서 예상보다 15분 정도 늦게 지하철역에 도착.
- 수인선으로 갈아타고 내려서 병원까지 달리기
- 버스 안에서 신용카드를 가져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됨. (조영제 용량 때문에 환불 받아야 한다는데) - 이래저래 땀 흘림
- 부랴부랴 버스 안에서 후불결제 가능한 '하이패스' 등록했다.
- 병원 도착해서 수납 들러서 정산 받음. (버스에서 등록한) 하이패스 덕분에 실물 카드 없어도 된다고 했다. 하이패스 있으면 진료 전에 수납 안해도 된다고 했다.
진료
- 40분 기다려서 겨우 진료 봄.10시 30분에 예약했는데, 11시 10분에 선생님 얼굴 봄
- 췌장에 혹은 그대로고. 간 수치도 그대로. 당 수치가 좋아짐. 어떻게 한거냐고 물어보셨다. 까페라떼 끊고, 편의점 뚱뚱이 커피(캔커피) 끊었다고 했더니.. 선생님도 라떼 끊으셔야겠다고 하며 한숨 쉬셨다. (췌장, 간 모두 흠.. 관심대상이구나.)
- 원래 10월에 검사 예약 잡아야 하는데, 10월에 예약 꽉차서 안된단다. 그래서 11월에 검사 예약 잡았다.
- 수납 들러서 11월 진료, 검사비 내려고 했더니 거부 당함. 당월 것만 계산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하이패스 등록자라서 앞으로는 그냥 바로 진료나 검사 가면 된단다. 수납 들를 필요 없단다.
귀가
- 택시 타고 집에 날아옴
- 폭풍 설거지/ 환기/ 치우기 등 하고, 로보트 청소 시작 버튼 누름
- 아이 데리러 학교 앞으로 고고
점심 못 먹어서 배고팠지만, 지난주처럼 조영제 부작용이 있던건 아니라 괜찮았다. 피곤하지만..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오늘은 참 좋은 소식이 많은 수요일이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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