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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익숙하지 않다는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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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부터 그동안 한 두어달 손놓고 있던 프로그램을 다시 개발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손에 익은 웹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frame으로 개발된 것이었다.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 하는 그런 성질의 것이었다.
손에 익은 프로그램이 아닌 것으로 개발하려니 쉽지가 않았다.
에러도 많이 나고 더 나쁜건 에러가 어디서 났는지 어떻게해야 잡을 수 있는지 도통... 알기가 어려웠다.
원작자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한단계 한단계 고쳐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신기술이고 앞으로 이것으로 개발할 예정이니 참고 눈으로 그리고 손으로 익혀보기로 했다.
익숙하지 않은건 왠지 불편하고, 불편한건 '나쁘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이런 나쁘다는 느낌은 잘못이다. 익숙하지 않다고 다 나쁜건 아니지 않나?
불편하더라도 자꾸 부딪혀보려고 해야한다. 낯선 것, 처음보는 것,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꾸 도전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내가 아는 것, 익숙한 것에만 안주하면 발전할 수 없을거 같다. 부딪혀봐야 새로운 것도 써보게 되고 그런거 아닐까 싶다.
손에 익은 프로그램이 아닌 것으로 개발하려니 쉽지가 않았다.
에러도 많이 나고 더 나쁜건 에러가 어디서 났는지 어떻게해야 잡을 수 있는지 도통... 알기가 어려웠다.
원작자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한단계 한단계 고쳐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신기술이고 앞으로 이것으로 개발할 예정이니 참고 눈으로 그리고 손으로 익혀보기로 했다.
익숙하지 않은건 왠지 불편하고, 불편한건 '나쁘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이런 나쁘다는 느낌은 잘못이다. 익숙하지 않다고 다 나쁜건 아니지 않나?
불편하더라도 자꾸 부딪혀보려고 해야한다. 낯선 것, 처음보는 것,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꾸 도전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내가 아는 것, 익숙한 것에만 안주하면 발전할 수 없을거 같다. 부딪혀봐야 새로운 것도 써보게 되고 그런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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