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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처음처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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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얘네들은 누구야? 되게 귀엽네. 아는 애들인가? 궁금하겠지만. 생면부지 ..전혀 모르는 애들이다.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이니까.
페이지 만들면서 사진 이미지가 하나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피식 웃음이 나면서 나도 저렇게 작을 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뭘 저렇게 열심히 쓸까도 궁금했다. 쓰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걸까? 아니면 숙제하느라 바쁜건지. 어쩌면 사진찍느라고 찍사가(엄마나 아빠나) 요청한 '설정샷'대로 열심히 쓰는척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저 노랗고 잘 지워지지 않는 지우개를 꼬다리에 달고 있는 연필..도 많이 본 녀석이다. 나 어렸을때도 저 연필이 있었는데.. 가만 보면 여기 사람들 편하다싶으면 싫증도 안 내고 그대로 몇십년씩 쓰는 그런 물건들이 있는거 같다. 하긴 맨날 바뀐다고 좋은건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나도 예전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는 저렇게 연필을 쥐고 열심히 글자를 그려댔을거 같다.
'처음처럼' 이라는 소주 이름도 있지만, 정말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처음과 같이 일을 하며, 마치 처음 이곳에 온 사람처럼, 그리고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처럼.. 그렇게 처음같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좋겠다.
식상해지고, 지치고, 피곤해지고, 괜히 마음 상하고.. 그 풋풋한 첫마음을 잃어버리고 나면 사람 참 다운되는 것 같다. 무척 피곤했던 어제 저 꼬맹이들 보면서 피식피식 웃다가 다시 힘내서 일했었다. 올려놓고 가끔 들여다봐야지. 힘이 펄펄 나는 하루하루 되세요~
페이지 만들면서 사진 이미지가 하나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피식 웃음이 나면서 나도 저렇게 작을 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뭘 저렇게 열심히 쓸까도 궁금했다. 쓰는 행위 자체가 즐거운걸까? 아니면 숙제하느라 바쁜건지. 어쩌면 사진찍느라고 찍사가(엄마나 아빠나) 요청한 '설정샷'대로 열심히 쓰는척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저 노랗고 잘 지워지지 않는 지우개를 꼬다리에 달고 있는 연필..도 많이 본 녀석이다. 나 어렸을때도 저 연필이 있었는데.. 가만 보면 여기 사람들 편하다싶으면 싫증도 안 내고 그대로 몇십년씩 쓰는 그런 물건들이 있는거 같다. 하긴 맨날 바뀐다고 좋은건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나도 예전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는 저렇게 연필을 쥐고 열심히 글자를 그려댔을거 같다.
'처음처럼' 이라는 소주 이름도 있지만, 정말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처음과 같이 일을 하며, 마치 처음 이곳에 온 사람처럼, 그리고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처럼.. 그렇게 처음같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좋겠다.
식상해지고, 지치고, 피곤해지고, 괜히 마음 상하고.. 그 풋풋한 첫마음을 잃어버리고 나면 사람 참 다운되는 것 같다. 무척 피곤했던 어제 저 꼬맹이들 보면서 피식피식 웃다가 다시 힘내서 일했었다. 올려놓고 가끔 들여다봐야지. 힘이 펄펄 나는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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