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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글쓰기가 싱겁게 느껴질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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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때(2003년),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글을 올렸다.
아침에 출근해서 글쓰고, 점심먹고 또 쓰고,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글쓰고. 심할때는 하루에 5번쯤 쓴때도 있었다. .. 그런데 몇년이 지난 지금..
어떨때는 글을 안 쓴다. 간신히 사진만 올려놓고 그러고 끝날때도 있다.
블로그라는 공간이 참 좋을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만들어놓은게 아까워서 겨우겨우 업데이트나 하는 그런 참 싱거운 공간이 되었다. 예전에는 남의 블로그 놀러가서 댓글도 달아주고 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서 .. 한마디로 별로 왕래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고.
쓸 말이 별로 없어서이기도 하다. 쓸말이 없다니.. 참 갑갑하다.
생각해보니 맨날 비슷한 하루다. 약간 건조하기도 하고. 예전에는 참 이것저것 볼게 많았는데 .. 워낙 심심한 동네 살아서 별로 다른게 없기도 하다. 예전 블로그에 글들 옮겨올까도 생각했는데 그것도 시큰둥하고. 내 삶에 '소금'이라도 쳐봐야 하나. 이거..(핫. 소금 뿌린다는 뜻이 아니고 뭔가 좀 상큼한 양념같은게 필요하다는 뜻) 암튼 .. 좀 싱겁다. 요새.
조금 더 삶에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고 생각하고 깨닫고 그리고 써볼려고 노력해야겠다.
아침에 출근해서 글쓰고, 점심먹고 또 쓰고,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글쓰고. 심할때는 하루에 5번쯤 쓴때도 있었다. .. 그런데 몇년이 지난 지금..
어떨때는 글을 안 쓴다. 간신히 사진만 올려놓고 그러고 끝날때도 있다.
블로그라는 공간이 참 좋을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만들어놓은게 아까워서 겨우겨우 업데이트나 하는 그런 참 싱거운 공간이 되었다. 예전에는 남의 블로그 놀러가서 댓글도 달아주고 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아서 .. 한마디로 별로 왕래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고.
쓸 말이 별로 없어서이기도 하다. 쓸말이 없다니.. 참 갑갑하다.
생각해보니 맨날 비슷한 하루다. 약간 건조하기도 하고. 예전에는 참 이것저것 볼게 많았는데 .. 워낙 심심한 동네 살아서 별로 다른게 없기도 하다. 예전 블로그에 글들 옮겨올까도 생각했는데 그것도 시큰둥하고. 내 삶에 '소금'이라도 쳐봐야 하나. 이거..(핫. 소금 뿌린다는 뜻이 아니고 뭔가 좀 상큼한 양념같은게 필요하다는 뜻) 암튼 .. 좀 싱겁다. 요새.
조금 더 삶에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고 생각하고 깨닫고 그리고 써볼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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