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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흰머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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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쓸린 머리를 잘 빗는다고 빗으로 쓱쓱 빗다가 무심코 거울 속 내 머리를 유심히 보았다.
가르마를 중심으로 군데군데 하얀 머리가 무성해진게 보였다. 예전에는 한가닥, 두가닥 이러던 것이 이제 뽑을 수도 없이 많아졌다.
나이가 많긴 많지만 그래도 젊다고 생각했는데.. 머리는 언제 이렇게 하얗게 됐을꼬.. 40살 될려면 그래도 몇년 더 있어야 하는데 원하지도 않았는데 '백발마녀'가 될판이다.
염색하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안 하고 키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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