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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좋은 글이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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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요즘 나의 '화두'다. 무엇보다도 몇주 전에 받은 '악플'을 달아주신 님께 감사드린다. 처음에 쇼크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글쓰기에 대해 참 여러가지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악플받은 글은 : 2008/03/07 - [영화 읽기] -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잘 만든 공포영화 .. 혹평 썼다가 욕을 대따 먹었슴더~
원래의 형편없는 글은 내가 보고도 어이가 없어서 수정했다.
내가 생각한 좋은 글이란,
인기있고 근사해보이는 글도 아니고,
조회수 높고 어디 메인에 걸린 좀 있어보이는 글도 아니다.
글쓴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는 글이다.
블로그계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어떤 님의 블로그는, 글이 명료하고 정확하지만; 글쓴이 자체가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어떤때는 살짝 짜증날려고 한다. 냉기가 느껴지는 글, 보자면 기분 나빠지는 글은 나쁜 글이다. 악플받은 글, 원문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같이 기분나빠지게 했던 점..사과드린다. 아마 그래서 그 분도 침뱉는 기분으로 썼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글을 그따위로 쓰면 안된다는 뼈져린 교훈을 남겨둘겸해서 가끔 보기로 했다.
악플받는 것, 비판받는 것에 약해지면 안되겠다. 좋은 의미로 해석하고 고치고 정진하면 아무래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는 것 아니겠는가. 왠만한 전공서적 두께의 <안정효의 글쓰기 만보>도 열심히 읽고 따뜻한 글, 좋은 글 많이 써보려고 노력하기로 했다.
요즘 나의 '화두'다. 무엇보다도 몇주 전에 받은 '악플'을 달아주신 님께 감사드린다. 처음에 쇼크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글쓰기에 대해 참 여러가지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악플받은 글은 : 2008/03/07 - [영화 읽기] -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잘 만든 공포영화 .. 혹평 썼다가 욕을 대따 먹었슴더~
원래의 형편없는 글은 내가 보고도 어이가 없어서 수정했다.
내가 생각한 좋은 글이란,
인기있고 근사해보이는 글도 아니고,
조회수 높고 어디 메인에 걸린 좀 있어보이는 글도 아니다.
글쓴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는 글이다.
블로그계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어떤 님의 블로그는, 글이 명료하고 정확하지만; 글쓴이 자체가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어떤때는 살짝 짜증날려고 한다. 냉기가 느껴지는 글, 보자면 기분 나빠지는 글은 나쁜 글이다. 악플받은 글, 원문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같이 기분나빠지게 했던 점..사과드린다. 아마 그래서 그 분도 침뱉는 기분으로 썼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글을 그따위로 쓰면 안된다는 뼈져린 교훈을 남겨둘겸해서 가끔 보기로 했다.
악플받는 것, 비판받는 것에 약해지면 안되겠다. 좋은 의미로 해석하고 고치고 정진하면 아무래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지는 것 아니겠는가. 왠만한 전공서적 두께의 <안정효의 글쓰기 만보>도 열심히 읽고 따뜻한 글, 좋은 글 많이 써보려고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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