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한 10일쯤 배째라~~ 그러고 있다가 마침내 내가 해야할 일들을 열어보게 되었다. 근데 너무너무너무 할일이 많은거다. 상상초월!!!! 너무 많음을 보고는 일 양에 질려서 ... -.-; 오늘도 하기 싫고나..하면서 주저주저 하다가 새벽이 됐다. 일도 별로 못했는데 큰일이네.. 휴.. 요샌 더워서 그런지 체력도 딸리고, 왠지 의지같은 것도 다 사라져버리는듯 싶다. 이게 더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사람이 맛이 가고 있어서 그런건지.. 역시 더운건 싫다.
핸드폰 배경이미지로 사용하라는 이미지들..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다. 냉장고 사진은 웃음이 나고,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 문구는 마음에 새기고 싶다. 출처: http://blog.daum.net/ksgy7047
엄청 더운 날이다;; 휴..화씨 94도, 섭씨로는 34도. 안에 있어도 이렇게 더운데 밖에는 얼마나 더울지;; 모르겠다. 나가기 싫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바깥이 더운 날은 사무실 안 에어컨도 약하게 나온다. 비오고 밖에 추운 날은 안에 에어컨 짱짱하다. 반대면 좋은데. 사무실이 조용하니 참 좋다. 오늘 돈계산하는 로직 짜야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가뜩이나 머리 복잡한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했으면 얼마나 짜증나고 싫었을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날씨.. 덥다 여름은 여름인지라 덥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일은 지난주에 뉴욕에서 팥빙수를 먹은거랑 월요일에 어느 집에 초대받아서 팥빙수를 실컷 먹었다는거. # 체력 완전히 바닥나다 작년에는 시간날때마다 땀 닦아가면서 산책을 했더니 건강했었나보다. 올해는 귀찮다고 아니면 시간없다고 퇴근해서 주로 집에 짱박혀서 지냈더니만 체력이 뚜욱..떨어졌다. 그나마 있던 기초체력마저 바닥이 난 상태다. 체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그런지 몸도 찌뿌둥하니 아프고. 아프니까 꿀꿀하고 안 좋다. # 할일, 갑자기 많아지다 갑자기 집에 와서 할 일들이 많아졌다. 갑자기 일이 많아져버리니까 ..으흐흐.. 배째라 정신도 아니고, 느긋해져버렸다. 시간에 비해 양이 많은 일들인데 거드름 피우면서 못하고 있다. 난 왜 일이 많아지면 안..
주말에 뉴욕에서 휴스턴에서 놀러온 가족들과 찍은 사진과 이야기를 올리면서 '만남'이라는 테그를 붙여놓았다. 근데 그게 '화근'이 될줄 몰랐다. 다음날 보니까 그 글에 무슨 채팅 사이트 광고하는 스팸댓글이 올라와있는거다. 아풀싸! 테그가 문제였구나. 싶어서 테그도 지우고 댓글도 지웠다. 그런데 퇴근무렵에 보니까 그 사람이 여러군데 댓글을 남긴거다. 다 지우고 결국 스팸 필터링도 해놓았다. 요새 스팸 블로그니 하는 것으로 tistory가 휘둘리는걸로 아는데.. 스팸 댓글도 아주 기승을 부리는가보다. 하긴 처음에 여기 오픈하고 며칠 안되서 스팸 트랙백이 얼마나 많이 올라오던지 그거 지우느라 정신 없었다. 지우다지우다 안되서 필터링 기능 찾아서 그걸로 차단해놓았는데. 다른 블로그들도 보니까 스팸 댓글과의 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