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사람에 따라 답이 틀리겠지만, "행복한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라고 한다. 행복하신가요? 그렇다면 반쯤 성공한거랍니다.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우울하다구요? 그럼 한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한가봐요. 출처: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70424/ 현재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성공(예컨대 경제적 부, 사회적 위치 등)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리학자들은 성공보다 행복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행복과 성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한다. ... 실제로 더 행복해하는 사람일수록 생산성이 높고 수입이 더 많다는 게 연구자들의 주장이다...... 실험을 통해 행복감을 유발한 다음 그들의 업무수행 ..
2003-11-10 (Mon) 09:14 유독 같은 시간대에 사람이 많은 지하철. 이유는, 월요일날 대부분 회의들이 있어서 그런다는데. 꼭 회의 아니라도. 일요일날 쉬고 월요일날 사기충전한 마음으로 출근들을 해서 그러헸지만. 암튼 한가득 사람들이 많다.슬퍼. 슬퍼...켁켁. 밀리는건 기본이고, 앞에 있는 긴 머리 넘기는 여자들한테 맞는 일도 부지기수. (우띠....) 토요일날 본,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허무했던 에 나왔던 그 말이 생각났다. "식인종 도시락" 지하철을 '식인종 도시락'이라고 표현하다니 웃긴다. (2007년 4월 30일 comment) 유독 사람 많았던 월요일 지하철.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던게 3년전 일이네. 되게 옛날 같다. 이리저리 치이면서 짜증도 나고 그랬던거 같은데 가만 생각해보면 ..
예전에 참 운이 좋게도 어린 나이에 갑자기 승진했던 적이 있다. 그땐 정말 실수 많이 했다. 차곡차곡 한 단계씩 밟고 올라간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그 자리에 와있게 되어서. 그래서 고마움도 모르고 참 나쁜 일 많이 했던거 같다. 그리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오랜시간 밑에서 그렇게 고생만 죽도록했었는데 그런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내가 잘해서 이렇게 된거야! 하는 오만한 생각까지 했었다. 그리고 어느날 그 자리를 관두고 한 6개월 쉬었다. 그러면서 그 모든게 갑자기 이뤄진 일이고,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생각들, 반성을 했다. 그리고서 힘들게 들어간 회사. 팀원으로 시작했지만 참 감사하면서 잘 지냈던거 같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앞에 말한거처럼 이끌어야하는 ..
2003-11-07 (Fri) 10:10최강희를 검색하니 "바리공주 - 프리챌 최강희 팬클럽" 이렇게 나왔다. 호~~ 바리공주. 참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 혹시 바리데기(혹은 바리공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는지? 바리데기는(바리공주는)... 딸만 많은 왕가에 태어난 막내공주인 바리공주가 버림을 받고 어렵게 살다가 왕이 죽을병에 걸려 앓아눕자 그 약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왕을 살릴 수 있는 약을 구하러 엄청난 고비를 헤치고 마침내 약을 구해서 왕을 살리고 왕국을 구한다는 설화다. "고전문학" 전공시간에 알게 된 얘긴데. 보면서 괜히 찡함을 느꼈다. 만년 '찬밥'신세를 면해야 되. 나도..(하고 당시에 생각했고) 그래서 '바리공주'에 대한 기억이 참 좋은데. 최강희를 검색하다가 문득 떠올랐다. ..
거참..요새 참 이상한 스팸 댓글이 있다. 분명히 로그인해야 글을 쓰든, 댓글을 쓰든 할 수 있는 공간인데. 거기다 로그인도 안한채로 무지 긴 URL(광고성 URL)을 댓글로 다는 녀석들이 있다. 뭐..프로그램으로 돌린거겠지만. 거 귀찮고 성가신 놈들이다. 그 공간은 ip로 막을만한 곳도 못되어서 >.< 나도 무식하게 매일매일 로그인해서 그런 놈들을 지워주고 있다. 제발 이런 스팸 댓글 좀 달지 말아주세요! 라고 하고 싶은데. 그래봤자 프로그램으로 돌려서 박는거 막을 방법이 없다. 스팸 메일, 스팸 댓글 다는 사람들한테 묻고 싶다. "왜 이런걸 쓰시나요? 이런거 하면 좋은가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