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3월 18일에 IT이야기에 당첨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아핫!! 20명 안에 들었구나. 기분이 참 좋았다. 비록 3월 19일 행사때도 못가고(Hero사랑방), 3월 20일 행사때도 역시 갈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쓴 글이 어딘가에 당첨된 적이 한번도 없어서, 들뜨고 기분이 좋았다. 아마도 내가 미국에 있어서 선물 보내는데 혼선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저께 선물보내는데 누락이 되었다고 미안하다는 메일이 왔다. 선물은 한국집으로 배달될 예정인데..뭐가 올지 궁금하다. 선물 언제쯤 내가 만져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다. 오늘 Hero 블로그에 가보니 당첨자가 올라와있었다. http://blog.it-hero.co.kr/blog_post_58.aspx 당첨자 명단에 있는 내 블로그 이름.. 보기만 ..
Daum 뉴스 카테고리에서 타고 들어가다가 알게된 블로그 블로그 이름: 창조적 시대착오주의 URL: http://multiwriter.tistory.com 약간 '교과서'적인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현재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재미있는 글들을 볼 수 있다. 재미있게 읽은 글 링크를 가져와봤다. # 인터넷의 제왕 구글 보이스(래리페이지,세르게이브린)의 성공비결 http://multiwriter.tistory.com/81 나와 같은 73년생인데 어마어마한 갑부가 된 두 사람.. (얘네들 갑부될 동안 나는 뭐했나.) 두 사람은 열정, 의지, 지원자들, 그리고 때가 딱 맞은듯. 구글 회사에 대한 소개가 눈에 확 들어왔다. 사용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반영하면서 힘을 얻었다는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끄덕. 사용자 ..
비가 오는데 58F(14도).. 최근들어 제일 따뜻한 날씨다. 비가 내려도 보슬비였다. 이곳은 비가 주로 보슬보슬 내린다. 한국처럼 콸콸 내리는 비는 1년에 손에 꼽게 보았던거 같다. 그래서 비가 와도 우산쓰고 걸을 필요가 없다. 적당히 뛰어가면 될 정도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봄에 개나리도 피었던거 같다. 한국은 조금 더운거 같은데.. 여긴 언제 봄이 오나.
오늘 tistory 로그인하려고 하다가 글자가 이상(?)하게 바뀐거 보고 갸우뚱했다. 새로운 종교가 탄생했나? 했더니 ... tistory 만우절 이벤트였다. (tistory를 한글자판 상태에서 치면 "산새교"가 된다) (하하.. 나도 password 같은걸 만들때 한글단어를 영문자판에서 쳐서 만드는데) (트랙백 달아주신 님 블로그에 가보니 재미난 이벤트가 많았다. google 이벤트도 꽤 웃겼다. 사투리 번역 ㅎㅎ)
악~ 또!! 쥐다! 비몽사몽 우유 한잔 마시러 부엌에 갔는데 퉁퉁.. 뭔가를 치는 소리가 났다. 울아저씨 "혹시 쥐가 있는거 아냐?" 하길래.. 에히. 설마~ 하면서 바닥에 쥐덫을 봤다. 그런데, 정말 쥐덫(통으로 된- 속이 보이는 통)에 쬐끄만 새앙쥐 한마리가 놀고 있는게 아닌가. 다음에 쥐가 나오면 내가 갖다 버리겠다고 큰소리쳤었는데 정말 쥐덫에 쥐가 걸리다니. 옷입고 나가기가 바빠서 그냥 두고 집을 나섰다. 하던 일은 잘 안 풀리고 뽀두락지 그만 덧나다 금요일날부터 하던 일은 한참을 꼬이기 시작하더니, 생각보다 해결하기 까다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식식대면서 일을 하는데 보아하니 오늘 저녁까지 끝내야하는거였다. 마음이 급하니 제대로 될턱이 없었다. 식식대다가 얼굴에 뾰두락지 있는 곳이 덧나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