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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22.07.27 [3]저의 '코로나 확진기'(2021년 8월초) : 엄마 안녕/ 병원생활/ 전우애 가족/ 자존감과 분노에 관하여코로나는 사실 '독한 감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른 시기(2021.08)에 앓은 독한 감기 때문에 '지독한 마음의 독감'을 앓아야 했습니다.잊기 위해, 다시금 새기기 위해 한번 더 적습니다.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 엄마 안녕2021년 8월초, 역학조사관의 전화를 받고 병원 갈 준비를 했습니다. 기저질환(심비대증과 고혈압)이 있어서 앰블런스 타고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먼저 전화가 왔어요. 병원 관계자는 필요한 물품 준비물을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그거 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구청에서 하얀옷 입은 분들이 오셔서, 집안을 소독했습..
얼룩소갈무리
2022. 9. 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