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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무슨.. 코로나 간염일을 기억하나? 싶겠지만,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왜냐면 그 사건을 중심으로 나는 마음을 다시 바로잡기 시작했으니까... 잊지 않을 생각이다. 그리고 매해 기억할 것이다. 코로나 간염일과 2023년 7월 28일을 모두 꼭꼭 기억할 생각이다. 너무 아픈 기억도, 소중한 밑거름이 되니까!! 절대로 잊지 말자.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02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 오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나는 오늘을 절대로 잊지말아야 한다. (예약발송 글이니, 어제 일이 되었겠지만) 어쨌든!나는 반드시 오늘을 잊지 않기로 했다. 나는 싸움을 잘하면서도 못한다.말을 못하고 병신처럼 울었다.이sound4u.tistory.com https://sound4..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해주는 말이었으면 참 좋을 것 같은 제목의 책을 만났다. 이건 누구나 좋아할 말일듯. 스마트도서관 책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이 빌려봐서 그런지 너덜너덜했다.
헉- 소리나게 더운 여름. 배롱나무 분홍꽃이 참 곱기도 하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번주! 고생 많았다.
나는 오늘을 절대로 잊지말아야 한다. (예약발송 글이니, 어제 일이 되었겠지만) 어쨌든!나는 반드시 오늘을 잊지 않기로 했다. 나는 싸움을 잘하면서, 잘 못한다.말을 못하고 울었다.이해 받지 못하고, 막말을 들었다.나는 반드시 '나의 존재'를 높이겠다. 지금 찌그러져있는 현재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현재의 한심한 상태를 뛰어넘을 것이다.나는 나의 선택에 반드시 책임을 지겠다.포기할 부분과 포기하지 않을 부분을 구별하겠다.앞으로 뛰어넘어야할 산은 이제까지 넘었던 산보다 훨씬 더 크고, 단단할 것이지만 기죽지 않을 생각이다. 처럼 잘 이겨내보겠다. (생각보다 드라마가 현실을 반영한다.)절대로 내 자신을 포기하지 말자. 넌.. 잘하고 있어. 너 자신을 믿어. 하다하다 면행주로 눈물을 닦다니.. 슬프다...
지난주 목요일은! 물총 싸움하기 좋은 날이었다. 한달내내 비오다가 문득 그쳤던 날 중에 하루였으니까... 고무풀장도 시원해 보였다. 덕분에 넘넘 신나게 잘 놀았다. 신나는 여름방학 전야제(?)였다.
월요일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여름, 진짜 여름이 시작됐다. 광복절까지 3주간 방학이다. (이건 금요일에 쓰는 예약발송글이라)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약 또 비가 내리더라도, 맑고 덥고 땀흘렸던 날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친구 엄마가 이제 더 이상 마스크 필요없다면서 주셨다. 그냥 마스크만 받았어도 고마운데, 무려 티니핑이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놀이터에서 만난 잘 모르는 동네 아이가 물었다. 흐흐. 흐흐.. 여러번 상황이 반복되니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니까, 모른단다. 그러면 너 왜 그런걸 물어?냐니까, 그것도 모른단다. 아니 왜 모르는걸 물어? 하니까 죄송하대. 그건 둘째치고 돈은.. 돈이 문제지. 아니다. 내가 왜 남들 눈에 맞춰 살아야하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 속이 쓰리다.
33.5도란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덥다. 더 더운거 같은데.. 한달여 계속 비가 오다가, 그쳤다. 이후에 어딘가에 숨어있던 무더위가 몰려왔다. 토요일 밤과 일요일 새벽 사이에 비가 많이 올 예정이라던데... 비가 또 몰려오는구나.
화요일 오후쯤 비가 그쳤다. 비가 더이상 내리지 않고, 대신 많이 덥다. # 화요일 저녁!이야.. 해 떴다. 한달만에 보는 해가 너무 신기했다. # 개인 하늘
거의 한달만에 보는 것 같다. 맑게 개인 하늘을 봤다. 비 때문에 미뤄놓은 여러 일들을 처리해야해서 바쁘다. 내일도 지난주에 못 버린 재활용쓰레기를 버려야할거 같다.
뿌리염색과 커트(내 머리 사진 없음) : 솔직하거나 당당하거나.. 한 미용사 언니 - 한달반만에 미장원에 갔다. - 내 앞에 손님이 늦게 끝나서 7분 기다렸다. 보통 어딜 가나 바로 들어갔는데, 제 시간에 가고도 기다리기는 처음이라.. 흠. 복잡 미묘했다. - 원래 전체염색을 예약했는데, 미용사 언니가 뿌리염색을 하라고 권해줘서 그냥 뿌염과 커트만 했다. 어차피 전체염색 해봐야, 머리만 상한단다. 그냥 뿌염하면서 색깔을 맞춰보자는 얘기다. - 앞머리와 옆머리 좀 많이 잘라달라고 했더니, 뒷머리만 많이 잘라줬다. 겉에는 손 안 대고 속에 머리를 많이 잘랐단다. 앞머리 많이 자르면, 내 머리는 관리가 안 되는 머리라고. 이 언니는 자신감 넘치고, 솔직하다. 전체 염색하고 커트하면 8만원 넘던데.. 뿌염과 커..
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 시나모롤 종이접기겸 메모지. 아이는, 한번 와.. 하더니 그냥저냥 관심이 식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983 친구의 누나한테 받은 시나모롤 물건들/ 유치원 플리마켓에서 사온 물건들 친구의 누나한테 받은 시나모롤 물건들/ 유치원 플리마켓에서 사온 물건들 # 친구의 누나한테 받는 시나모롤 물건들 딸이 외동이다보니, 언니나 동생들을 좋아한다. 특히 언니들을 좋아한다. 요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5925 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 시나모롤2 : 설명 (스티커북 참조) 얘다. 시나모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몇학년까지.. 여자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늘색 강아지. ..
# 햄버거언니랑 통화하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약국 옆 버거집에 가서 주문했다. 한우버거 세트다. # 삼계죽비오는 초복날. 차마 비 뚫고 죽집에 갈 수 없어서, 다음날 사러 갔다. 그래도 다음날이지만 맛있게 먹었다. 장마 중에 초복이고 뭐고 없지. 뭐.
축농증이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아직 약을 더 먹는게 좋겠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말씀하시면서, 다음주 일주일동안 휴가라 문을 닫는데.. 약을 더 지어드릴까요? 하셨다. 혹시 의료계 파업에 동참하시는걸까? 보통 병원은 3~4일만 문닫지 않나? 하긴 올봄에 밀려드는 감기 환자로 고생 많으셨으니.. 좀 쉬셔도 되지. 일주일치 약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상비약도 더 사가지고 왔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길고 긴 장마다. 어쩌면 이런 상태로 8월까지 내내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6월에 한참 돌던 7~8월 장마설이 맞을지도... 비 많이 오면 이런 진풍경이 펼쳐진다. 주륵주륵 비가 흘러내린다. 이끼도 잔뜩 끼고..
비 많이 내리는 날/ 비오는 풍경 # 안전 안내 문자 저번에는 동작구쪽 위험하다고 문자가 오더니, 이번엔 구로구쪽으로 많이 내리니 조심하라고 문자가 온다. # 비오는 날의 풍경
에버랜드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출산하다 (2023년 7월 7일) :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채널 영상 캡쳐 지난주 금요일(7월 7일)(그러고보니 7이 2번 들어가다)에 에버랜드의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낳았다고 한다. 어제 유튜브 피드에 올라오길래 알게 됐다. * 아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유튜브 '에버랜드 - EVERLAND' 채널] 영상 캡쳐한 것이다. https://youtu.be/SW-oQGfInVw 한동안 코로나가 막 시작될즈음에 태어난, 판다(어제 태어난 쌍둥이들의 언니인 푸바오) 영상을 열심히 봤다. 엄마인 아이바오가 아기를 잘 돌보며 키우는걸 보고 반성을 많이 했다. 이런 판다만도 못한 엄마 같으니라고.. 하며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다. 강사육사님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