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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헉.. 날씨가 뭐 이래? 너무 심한거 아닐까? 패딩이 무겁게 느껴지는 낮이었다. 12월 초중순에 16도는 너무 한거 아닌가?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완료 : 인쇄는 딱 1번밖에 할 수 없다고 하니 pdf로 만들어서 저장한 다음 출력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 딸아이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했다.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출 기간내에 신청했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왠지 걱정되서 머뭇거렸다. 출력해야 하나본데 집에 프린트도 없어서 더 걱정됐다. 주의사항1. PC로 신청 전에 유치원 지원할 때 '처음학교로' 사이트 때도 그러더니, 초등학교 지원도 컴퓨터로 신청해야 했다. 주의사항2. 반드시 출력할 것 예비 소집일에 학교에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프린트를 해야했다. 도서관 가서 출력했다. 주의사항3. 공문서는 인쇄를 딱 1번밖에 못함 위조 방지 차원에서, 증빙서류용 문서는 딱 1번밖에 인쇄를 못 한다고 한다. 그래서 ..
2시에 하원가면서 찍은 하늘 사진. 아직도 한참 밝은 때. 왠지 서글프기도 한 시간이 2시다. 이사 와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막상 글쓸 때면 머뭇거리게 된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넘쳐나도 뭘 써야할지 고민. 그렇지. 시간은 늘 넘나 빨리 간다.
아파트 단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 아무것도 없는 쓸쓸한 겨울이지만,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이 빈 자리를 채워준다.
베란다 화분들 : 이사와서 2주만에 물 줬다. 호접란의 변화, 천냥금 열매가 물들다 10월말에 이사와서 처음 2주동안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베란다 화분까지 신경쓸 틈이 없었다. # 2주만에 처음 물을 주다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리집 크리스마스 12월 5일. 이제 며칠 더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라고 뭐 더 좋을건 없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장식들 보면 기분이 좋다. 기분도 중요하니까.. # 집 근처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를 발견! 나중에 밤에 와보자고 했다. # 우리집 크리스마스
이사하고 한달이 조금 지났다. 대충 짐 정리를 하고 한숨을 돌린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이의 유치원 하원시간이 2시간 짧아졌다는 것. 그래서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시간 알뜰하게 사용하면 되지. 어차피 내년 3월에 초등학교 입학하면, 1시나 2시에 집에 온다잖아.
춘식 산타와 선물 라이언 : 크리스마스 브릭 박스를 오리다. 저번에 딸아이 선물로 산 크리스마스 브릭 상자를 버리려다가 춘식이랑 라이언이 귀여워서 상자를 오렸다. 가위로 오렸다. 이사온지 며칠 안 되서 여기저기 난장판 만들기는 좀 그렇잖아. 그림만 붙여놔도 분위기가 사는구나. 좋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153 (춘식-라이언)디어마이산타 크리스마스 브릭피규어과 춘식이 스노우볼 [내돈내산] (춘식-라이언)디어마이산타 크리스마스 브릭피규어과 춘식이 스노우볼 [내돈내산]딸아이 생일 선물로 사준 크리스마스 브릭피규어다. 스노우볼은 언니(이모)의 선물. 원래도 귀엽지만, 정말 많 sound4u.tistory.com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 시작 (12.1 ~ 12.11) : 링크와 내용 갈무리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서, 궁금해하다가 구글링한 링크와 내용을 갈무리한다. 12월 11일까지 온라인에서 작성 가능한가보다. 기간내에 작성한 사람과 작성하지 못한 사람이 하게 되는게 달랐다. 주중에 덜 몰릴만한 시간에 접속해보려고 갈무리해놓는다. # 문자 받음 문자는 세대주인 남편에게 왔다. 나한테 전달해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달: [Web발신]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가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진행중입니다. 우리아동이 어느 학교에 배치받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며 발급 및 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12월11일 ,18시까지 진행되며 pc를 통해 간단한 인증을 거쳐 신청 가능합니다..
티니핑 시즌4 : 마스크, 케이크, 아이스크림 (내돈내산) 일명 '등골핑'이라는 악명을 갖은.. 티니핑이 새 시즌용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티니핑은 새 시즌 나오면, 아이가 앞 시즌용 제품이나 장난감은 안 쳐다본다. 그래서 '등골'핑이라는 악명을 갖었나보다. (사줄려면 비싸서 등골 휜다고 등골핑이란다.) 암튼 시즌4 관련 제품이 나왔다. # 마스크 요새 마스크 쓰는 애들도 별로 없는데... 라고 하지만, 아직 쓰고 있어서 필요하다. KF마스크는 당연히 아니다. 그래도 안 씌우는 것보다 나아서 씌운다. 끈에도 색이 들어갔고, 사이즈가 다양해졌다. 소형이어도 S, M, L로 분류가 된다. 기존에 소형이 좀 작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소형L]이 잘 맞는다. 다행이다. # 케이크 암튼 이번에도 뚜레쥬르에서 ..
드럼세탁기 [결빙방지] 기능을 켰다. : 영하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이틀 연속 이어질 때 켜라고 들었다.드디어! 때가 왔다. 드럼세탁기의 [결빙방지] 기능을 켰다. 일기예보를 들으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춥다고 했다. 밤에 영하 5도 이하인 날이 연속 이틀이면 켜라고 해서, 수요일 밤에 켰다. 이사오자마자 찾아서 써놨지만, 실제로 기능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버벅대다가 겨우 켰다. 내일도 켜야 되는데... 잘 해보자.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m/6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