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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수다의 민족'인게 분명하다 : 까페에서..
까페에 있다. (표준어로는 '카페') 학원 간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 내 주변에는 나처럼 자기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들인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낸 엄마들인지 알 수는 없으나.. 아무튼 엄마들로 보이는 다수의 여자들이 엄청나게 떠들고 있다. 1분도 안 쉬고 계속 떠든다. 입 안 아프나? 알 길은 없다. 내가 길게 말할 수 있는 인간이라고는 8살 먹은, 만6세 딸인데.. 내가 말을 해봤자 얼마나 하겠나. 싶지만.. 아무튼 저 여자들은 엄청나게 떠든다. 아무래도 우리는 '수다의 민족'인게 분명하다. 나는? 아마 나는 기회가 없어서 안 떠들고 있는걸껄.
[사진]일상생활/일상생활
2024. 9. 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