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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약 2년만에 전체 염색 (성공하다)
약 2년만에 전체 염색 (성공하다) 임신하면서 염색 중단하다가, 하도 할아주머니들이 '할머니'냐고 물어대서 짜증나서 큰 결심하고 다시 염색하기 시작했다.그런데 하필 염색하자마자 '지루성 두피염'에 걸려서 한동안 염색을 중단했다. 그러는 중에 코로나가 대유행해서 할머니 소리를 견뎌야했다. 지겹다. 그러던 중에 하필 미용실에서 코로나에 간염되는 바람에 미장원 자체를 못 가고 한동안 셀프 커트로 버텼다.코로나가 약간 잠잠해지자, 염색을 하기로 결심했다.그런데 하필 미용실 아가씨가 '시커멓게' 염색을 해주는 바람에, 한동안 까만 머리로 살아야했다.검은색 머리로 다니면, 할아주머니들이 할머니냐고 더 물어본다. 진짜 지겹다. 검은색 머리도 그렇고, 파마 머리도 그렇고. 아무튼 참 지겹게 물어본다. 한이 맺힐 지경이..
[사진]시간/나
2024. 9. 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