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풍경,터/풍경/ 산책 (477)
청자몽의 하루
건물 앞 화단에 정말 길쭉하게 민들레가 자란게 보였다. 통닭집 앞 화단에 눈이 간다. 징한 생명력에 박수를... 풀은 눕는다. 바람에 누워도 다시 곧 씩씩하게 일어난다.
5월이라, 장미꽃이 한참 이쁜 때다. 학교 담장에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장미꽃을 보았다. # 담장 너머에 장미꽃 퍼진 모습도 다르다. 학교 담장을 몰래 들여다보던 나. # 길가에 장미 꽃봉오리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155 넝쿨 장미가 고운 계절 비온 다음이라 그런지 색이 곱고 예뻤던 넝쿨 장미. 곧 5월도 가겠다. 역시 5월엔 장미지. 예쁠 때 많이 봐두자.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4774 오밀조밀 작은 장미 오밀조밀 작은 장미 개량종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tistory.com/4774 오밀조밀 작은 장미 오밀조밀 작은 장미 개량종일까? 작은 장미였다. 자그마한 꽃송이가 보기 좋..
연두색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이다. 곧 여름..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이다. 미세먼지와 함께.. 좋다.
며칠 확 여름이 느껴지는 날씨였다가, 도로 늦겨울이 됐다. 봄은 쉽게 오지 않는 모양이다. 아니.. 겨울이 집에 가기 아쉬워서 잠시 더 머무는 모양이다.
무심히 걷다가 곱게 핀 목련을 발견했다. 순식간에 이쁜 모습이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예쁜 꽃을 보면 마음까지 화사해진다. 이렇게 봄이 왔다가 가는 모양이다.
뜬금없이.. 잔가지가 이뻐보여서 찍었다. 겨울이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운가보다. 갑자기 추워졌다.
늘어가는 확진자에.. 알 수 없는 분노. 그래도 어김없이 봄이 온다. 견디면 좋은 날이 오겠지.
새둥지가 2개 나란히 나뭇가지 꼭대기에 걸려있다. 새 두마리가 나란히 와서 둥지를 틀어놓고 지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