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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jtbc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손석희 뉴스룸 앵커브리핑, 2019.04)그를 미워할 수가 없다 (뉴스현장 김앵커 한마디, 2018.07) # 노회찬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손석희 뉴스룸 앵커브리핑, 2019.04) ( 사진출처 :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동영상 ) 3월말에 실시간 검색어에 '손석희'가 올라온게 보였다. 한참 시끄럽던 고소고발 사건 관련 소식이 있나 하고 클릭해봤다. 다행이 사건 관련 소식은 아니었고, 고 노회찬 의원을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한번 더 다룬 모양이었다. 손석희 앵커가 동갑내기였던 노회찬 의원을 보내는 방법. 브리핑 중간에 수초간 말을 잇지 못하셨다. 동갑내기였던 그를 아쉽게 떠나보낸 슬픔이 느껴졌다. 노회찬 의원의 시원시원했던 말들이 문득 떠올랐다. 앞뒤가 똑같았던 사..
"전, 전전, 전전전..." [뉴스룸 앵커브리핑]/ 손석희 앵커 레전드 인터뷰 [소셜라이브] # 전... 전전... 전전전... 제목이 특이해서 클릭해서 본 "뉴스룸 앵커브리핑"이다. 예전 같으면 뉴스룸을 꼬박꼬박 챙겨봤을텐데, 병원 입원한 후로 뉴스룸을 보지 못하고 있다. 조금 오래 되었더라도 청산되어야 하는 과거의 잘못은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거슬러 올라가 10년전 일이면 그렇게 먼 과거도 아닌데. 왜 "그"는 잘못을 바로 잡는걸 부패라고 말하는걸까? 그렇게 말하는 "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그동안 "그"에 대해 너무 많은 사실들이 숨겨져 있었고,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대선을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공개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 소셜라이브. 손석희 앵커 레전드 인터뷰 ..
김주혁의 안타까운 죽음, 10월 30일 뉴스룸 앵커브리핑 이번주 월요일 10월 30일 나는 설마설마 하다가 결국 병원에 입원하고, 식사로 나온 저염식 저녁을 꾸역꾸역 먹었다. 먹고 한숨 쉬며 멍 때리다가 뒤늦게 Youtube으로 뉴스룸을 보게 됐다. 마침 손석희 앵커브리핑이 하고 있었는데, 뒷배경에 김주혁 사진이 있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 했다! 어어어...?? 뭐지? 종일 입원하고 검사 받는 것을 신경쓰느라 다른 것을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부랴부랴 뉴스를 보게 됐고, 김주혁의 죽음을 알게 됐다.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나랑 상관 있는 사람도 아닌데... 깜짝 놀랐다. 안타까웠다. 어느날 문득 뜻밖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들(김광석, 이은주, 정다빈 등)을 보며 놀랐던 느낌과 비슷하면..
'우연과도 같은 필연'에 관한 손석희 뉴스룸 앵커브리핑 2개의 동영상 오늘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할까? 가 늘 궁금한 뉴스룸 앵커프리핑에 5월 우연과 필연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필연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던 5월이었다. 역사적인 2017년을 살아가는 중이었다. 동영상 중 5월 광주를 이야기하면서 코드명 '체로키'에 관한 부분에서는 소름이 돋기도 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인디언 부족의 노래인지 몰랐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에 관한 두가지 내용을 보면서 내 인생에서도 있었던 우연 같은 필연들이 떠올랐다. 당시에는 왜 그런지 모르고 지나갔던 숱한 일들이 시간이 지난 후 곱씹어 보았을때 "아! 그래서 그런 일이 그때 있었구나"를 알게 되는 순간들이 꽤 많았던 것 같다. 당시에는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