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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언니랑 얘기하다가, 이 아파트로 이사와서 내가 했던 노력들이 생각났다. 내 블로그에 '풍지판'이라고 검색하면 한눈에 글목록을 볼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도 된다. https://sound4u.tistory.com/search/%ED%92%8D%EC%A7%80%ED%8C%90 소중한 하루 [소중한 하루] 2006년부터..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담습니다. 소중한 하루를 쌓아갑니다. sound4u.tistory.com 매번 작업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갑자기 말해줄려니 용어가 생각이 안 났다. - 뽁뽁이 - 투명문풍지 - 결로방지시트 - 풍지판 - 틈막이 - 방풍이 아파트가 오래되고 샤시가 틀어지면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추울 수밖에 없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

방풍테이프 등등 여러가지를 덧대어 붙여도, 근본적인게 고쳐지지 않는한 바람이 계속 들어온다. 결국... 방풍비닐을 붙이기로 결심했다. 예전에는 발크로 테이프로 방풍비닐을 붙여서, 다음번 겨울에 다시 붙였다. 그런데 이번에 찾다보니 클리어 겔테이프라는 양면테이프가 있는거였다. 부담없이 붙였다가 떼서 버리고, 다음번 겨울에 또 사서 붙이면 되겠다. 붙였다 떼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했다. 1월 4일 ~ 5일. 미친 추위가 막 들이닥치기 전에 후다닥 붙였다. 찬바람 드는걸 완전히 막진 못하겠지만, 이전에 비하면 따뜻했다. 없었으면 어쩔 뻔... 이렇게라도 해서 거실을 지켜낸 내 자신을 칭찬해요. 예전에는 자석으로 일일이 붙였다가 뗐다가 했는데.. 역시 기술은 발전한다. 관련글 : https://sound4u..
복도식 아파트라, 출입문(현관)에서 찬바람이 스멀스멀 많이도 들어오는 것 같았다.그래서 고민하다가 방풍이라는 제품을 찾았다.비닐을 크기에 맞게 제단해놓은 제품인데, 비닐 테두리에 천으로 박음질이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설치하기 편했다. 출입문쪽은 나름 괜찮게 붙인거 같아서, 볼때마다 뿌듯하다! 처음으로 붙여봤던 거실창문.아무래도 경험이 없다보니(처음하는거라서) 제단하는 것도, 붙이는 것도 모두 망쳤다. 현관문이나 거실 창문용은 냄새 안나는 신제품을 사서 붙인거라 괜찮았는데,침대방쪽 것은 일반제품으로 붙였더니만 냄새도 나고 그랬다.그나마 밖에 붙여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주 시린 찬바람이 줄어든 것 같다. 고민하다가 큰 사이즈와 추가 비닐로 잘라 붙인 거실창문.이것도 약간 망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