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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송가경(전혜진) 폭로-제목이 스포일러라니! (작가님 천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6화 : 수미쌍관 (청문회로 시작해서 청문회로 끝나는 완벽한 결말) 작가가 정말 천재인가보다.청문회로 시작해서 청문회로 끝나는 것도 놀랍지만!제목이 스포일러였다니 더더더 놀랐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뉴스에서 유니콘의 비리를 폭로하는 송가경 대표가 멋진 마무리를 한다. 모든 증거를 인터넷에 올린 그녀는 말한다. "인터넷에선 잊혀질 권리란 없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1화.청문회장에서 "유니콘은 검색어를 조작합니다" 라고 폭로하는 배타미 본부장. 애초에 결말을 생각하고 집필한 모양이다. 멋진 시작과 또한 멋진 결말이었다. 드라마 ..
14화 엔딩- 배타미(임수정) 오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김나영, 조금 더 외로워지겠지 MV 14화 마지막에 박모건(장기용)과 헤어진 배타미(임수정)는 차에서 흐득흐득 서러움에 복받쳐 울음을 터뜨린다.그때 바로Barro가 유니콘Unicon을 역전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서럽고 또 서러운 날, 가장 기쁜 일이 생긴 것. 타미는 슬픔과 기쁨에 뒤엉킨 복잡한 감정에 소리내서 엉엉 운다. 몇분동안 우는 모습만 나오는데.. 한참 포털에서 일하던 때의 당시가 생각나서 그만 울컥했다.애끓는 슬픔과 엄청난 기쁨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찾아오는걸까. (뜬금없지만 2000년초반처럼 다*도 네*버를 역전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잠시나마 해봤다. ^^.원래 다..
브라이언! 이런 온화하고 멋진 상사라니?! 멋진 대표님 판타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펌] 일하기 싫어 노래 # 현실에 없을 것 같은 대표님 판타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민홍주(브라이언) 대표님(권해효).퇴사한 다음에도 직원들이 찾아와서 조언을 구한다. 회사 있을때는 작은 기타치면서 "일하기 싫어~" 노래를 부르던 멋쟁이 대표님이었는데, 알고보면 회사에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 3천명 직원 중에 2천 500명의 지지를 받아 퇴사 무효를 받아낼만큼. 퇴사한 다음에도 이렇게 존경받는 대표님이라니!온화하면서 뼈있는 조언을 부드럽게 해줄 수 있는 상사님이라니!!이런 분이 있나? 진짜? 연하남 판타지 말고, 나는 이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