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5..
- 유튜브 리스트에 가끔 뜨는 강..
- 세바시 강의 저도 가끔 듣는데..
- jenna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
- 엿이 푸짐하네요. ^^ 두고두고..
- 근데 반전이 ㅠ 미세먼지가 나..
- 맞아요, 너무 오랜만에 내린..
- 사랑과 인생에 관해 잘 표현한..
- 시가 로맨틱하면서도 여러 생..
- 맨날 커트만 하고 가니까 얼마..
- 아니 그 미용실 진짜 개념없네..
- 저도 아기 재우고 시간 맞으면..
- 황후의 품격을 보느라 남자친..
- 인간이 뭔가 혼자할 수 있을때..
- 컵이 너무 귀여워요 ^^ 아이들..
- 제나님 방문 감사합니다 ^^...
- 맥까페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장..
- 저도 이 영화 보던 시절이 생..
- 언른 교체하시고 고통에서 해..
- 안녕하세요? 이렇게 빨리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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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이의 글상자
나무에 관한 이미지를 검색하다가 찾은 좋은 글을 나눈다. 출처: http://www.cocanews.com/?doc=news/read.htm&ns_id=3448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나무가 자랄수록 나무그늘은 점점 커지며, 더 많은 사람들을 쉬어가게 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 누가 심었는지도 모르는 큰 나무그늘에서 잠시 사색에 잠겨보는 여유로운 날 되었으면 합니다. (원글에는 '여유로운 여름날'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냥 '여유로운 날'이라고 바꿨다)
아침에 일어나서 알람시계를 끄면서 메일확인할때 무심결에 열어보게 되는 "사랑밭새벽편지".오늘 배달된 글은 큰 망치로 내 머리속을 꽝꽝꽝... 두드리는거 같았다. 절대 포기하지말고,그러게 말이에요! 한번 더 해봅시다. 내가 나를 포기하면, 대체 누가 나를 일으켜 세우겠는가.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2012년 9월 5일URL: http://www.m-letter.or.kr/mail/3000/letter3292_1.asp제목: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저는 전쟁 중낙하산 공수부대원으로 활동하다가부상을 당했습니다.허리와 무릎에 손상이 있어서제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로 15년 동안지팡이를 짚어야 걸을 수 있었고,달리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그래서 엄청나게 살이 쪘죠. 운동요법을 받기 위해 갔던수많은 센터들에서는절..
참 감사하게도 빠른 시간내에 복구된 집과 달리, 회사는 아직도 복구되지 않아서 반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또 반은 들어오는 '반토막' 상태로 일을 하고 있다. 오늘도 집에서 가지고 간 등을 켜고 일을 하자니 눈이 침침해왔다. 형광등 없이 등 하나 의지해서 일하는 것과 형광등 아래 작은 전등켜고 일하는 것과 이렇게 천지 차이가 나는지 실감하는 시간들이었다. 눈도 뻑뻑하고 피곤해지는데, 조금 더 힘들게 하는건 바로 '에어컨'이 돌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송글송글 땀이 맺히면서 생각하느라 머리에서 쥐까지 나니까 힘들어졌다. 땀도 식히고 눈도 식힐겸 잠깐 사무실에서 나왔다. 크하... 바깥 세상은 이렇게 밝고 좋은 것이다. 햇살이 작렬하여 눈이 타는 것처럼 찌르르 아파왔다. 하늘 올려다보고 기지개 켜다가 머리..
용서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준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더더욱 힘든 것은 바로 내가 나를 용서하는 일인거 같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어떤 위협이 아니라, 스스로가 스스로를 책망하고 야단치고 그리고 미워하고 화내는 일. 나도 모르게 은연 중에 그러고 있었던거 같다. 강박관념 같은게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 "이것 보다 더 잘해야지. 이것밖에 못하니?" "실수하지 말아야지. 왜 틀리고 난리야!!" "넌 잘해야되!" "넌 달라야 된다구!!" "니가 참어. 못 참을 상황에서도 참으란 말야." 스스로에게 윽박지르면서, 그러면서 지치기도 했다. 나혼자 우두커니 있어도 멍한데, 스스로가 2개로 쪼개져서 혹여나 실수했던 나를 마구 야단치면.. 대체 아픈 나는 어디서 ..
한 일주일 침묵기간을 지나면서 느낀건.. 요즘 내가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든, 인터넷이든, 뭐든.. 아무튼 다 무심해서 침묵을 하든, 하지 않든 별차이가 없다는거였다. 많이 무심하게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만 했다. 다른건 그렇다치고 블로그는 하루에 꼭 글 하나는 써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쓰는 것이니 마음 닫고 싶고 아무말 하기 싫어도 그러지말고 꼭 한개씩은 써보도록 해야겠다 결심했다. 제목: 마음먹기 달렸다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2011년 4월 20일자 http://www.m-letter.or.kr/mail/2000/letter2793.asp 어느날 공자가 조카 공멸을 만나 물었습니다. "네가 그 자리를 맡아 일하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공멸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예, 얻은 것은 ..
사람의 발목을 잡는건 '절망'이 아니라 '체념'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건 '희망'이 아니라 '의지'다. - 만화 '암스' 중에서 - 이거 전에 한번 옮겨와봤던 좋은 글귀다. 만화책에 나온 말치고는 진지하고 또 곱씹어봐도 좋아서 다시 가져와봤다. 체념하지 말고, 앞으로 씩씩하게 한걸음씩 나아가자. 의지와 인내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해준다. 기운찬 사람이 되기를.. 언제나, 늘 화이팅!
전에 비행기에서 읽었던 책 중에 밑줄치며 읽었던 글귀들을 옮겨본다. ◈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길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사람을 평가하는 진정한 척도는 바로 책임감이다. ◈ 일이 잘되면 그것은 '그들의' 공로이고 일이 잘못되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며 일이 별 문제없이 잘 진행되면 그것은 '우리 모두의' 공로 덕분이다. ◈ 가장 소중한 재산은 나누는 마음이다. ◈ 여러분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요. - 포드 ◈ 누구든 두려워하는 것은 싫어지고 싫어하는 것은 두려워지기 마련이다. ◈ 기분이 좋다고 계속 되뇌면 결국 기분이 좋아진다. ◈ 최고의 지도자는 최고의 ..
제목: 당신의 동정심이 향하고 있는 방향은?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2010년 5월 5일자 URL: http://www.m-letter.or.kr/mail/2000/letter2448_p.asp 저는 특수학교에서 4년 째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자원봉사를 간 시설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뒤틀린 몸을 보며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불쌍한 그 아이들의 모습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볼 때 마다 나의 건강한 몸을 감사하며 살게 되었고, 이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갔을 때 뜻밖의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것저것 잘 가르쳐 주시던, 그 학교의 선생님 한 분이 한 아이에게 큰소리로 야단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때맞춰서 메일도 왔다. 오늘 내용은 나를 위로해주는 내용이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속이 상한 상태라 읽으면서 그렇지..그렇지 여러번 되뇌였다. 오해는 이해다. 뼈상할정도로 맘상해봐야 나만 손해다. URL: http://www.m-letter.or.kr/mail/2000/letter2144_1.asp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오해는 이해다 사람이 살아갑니다. 수많은 사람에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마음과 그 마음의 요동치는 움직임의 혼돈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살아간다. 이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생각들이 얽히고 설킨 세상 속에 상처의 이단아 '오해'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떤 경우는 오해를 넘어 관계의 단절과 죽음까지 불러오는 경우도 있고, 방금 전까지 죽고 못사는 '..
사람이 맨날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하다 생각되어서 좋은 글 배달되는 웹진 서비스를 2개 신청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사랑밭 새벽편지". 매일 좋은 글을 읽으면 생각도 정화가 되고 좋은 마음 먹고 착하게 살게 되지 않을까? 연애할때는 유독 사랑에 관련한 노래에 집중하게 되고, 회사에서 치일때는 조직에 대해 신랄한 비판하는 글이 달게 느껴졌던거처럼, 요새 용서해야할 일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용서'에 관한 글이 눈에 띈다. 비우는 자세가 중요할듯.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URL: http://www.m-letter.or.kr/ 제목: "아빠!용서할께요!" 중 에서.. 마음에 방한 칸 비우는 것이 용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화가나 자기도 모르게 했던 행동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이리 후회가..
출처: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URL: http://jungsu19.egloos.com/1684725 공자도 나이 육십이 되어서야 귀를 열고 순하게 듣는 이순(耳順)의 경지에 도달했다지 않소. 그러니 세속의 사람들이야 제대로 듣기가 얼마나 어렵겠냐 말이야." .. 장자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음악 소리가 텅 빈 구멍에서 흘러나온다.' 악기나 종은 그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공명이 이루어져 좋은 소리를 내게 됩니다. (중략) 우리는 대부분 상대의 말을 듣기도 전에 미리 나의 생각으로 짐작하고 판단하곤 합니다. 상대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빈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텅 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 두라는 의미입..
24개월 아이가 일요일 새벽에 기침을 심하게 하고 아파해서 급히 병원을 갔다. 일요일 병원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아서 놀랐다. 일요일이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나 병원, 응급실 등에 대한 홈페이지를 갈무리한다. 휴일..
오늘도 미세먼지는 여전히 최악이었다. 여전히가 아니라.. 또! 다. 한달전에도 최악을 본 적 있다. 나가고 싶지 않으나 병원 가느라 나가야했다. 아이도 나도 감기에 걸려 골골 하다가 약 받으러 갔다. 미세먼지 예보 보니 한..
< 지밸리몰에 걸려있는, 2020년을 알리는 큰 현수막. 내년은 쥐의 해인가보다. > 티스토리앱이 업데이트가 됐다고 했다. 기존앱을 삭제하고 다시 깔았다. * 엄청 깔끔해졌다! 로그인하고보니 관리화면이 메인이다. * 그전에 ..
아크릴 장식장에 모형 오토바이를 넣다. 쇠로 만든 모형 오토바이를 넣기 위해 아크릴 장식장을 하나 더 샀다. 먼지가 앉는 것도 문제지만, 쌓인 먼지 털어낸다고 닦다가 손을 찔리는게 더 문제였다. 가로,세로,폭에 딱 맞는 것을..
집에 '정 붙이기'(6) : 찢어진 벽지 가리기 - 포인트 스티커 붙이기 < 붙이기 전 > 도대체 벽지를 어떻게 발랐길래 이렇게 찢어질까? 아무튼 이번에도 찢어져가는 벽지를 가리기 위해 포인트 스티커를 샀다. < 붙인 후 ..
아침에 핸드폰 날씨를 확인하니 영하 7도였다. 정말 춥구나! 라디오 방송에 일기예보를 들으니 영하 10도라고 했다. 영하 10도라니... 올겨울 첫 추위다.
집에 '정 붙이기'(5) : 더러워진 벽에 포인트 스티커 붙이기 < 붙이기 전 > 화장실 스위치 주변 벽이 얼룩덜룩 더러웠다. 손에 물 묻은채로 만져서 그런가보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포인트 스티커를 샀다. < 붙인 ..
집에 '정 붙이기'(4) : 찢어진 벽지 찢고 시트지 붙이기 - 이것은 '노가다' 시트지 붙치기 전 제일 신경 쓰이던게 바로 안방 벽지였다. 4년전 이사올 때 벽지 발라주신 분이 정말 대충 날림으로 발라버리셨다. 벽지가 조금..
이미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하던데... 잘때 내렸는지 아직 보지 못했다. (내가 눈으로 본)'첫눈'을 오늘 봤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딱히 아름다운 동네 풍경은 아니었지만, 눈이 내리니 분위..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서울.. 이주민의 도시. 북촌 한옥마을 등 <알쓸신잡2>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익숙하다고 생각되는 서울에 오래되거나 의미있는 곳을 돌아보며 이야기 나눴기 때문이다. '여..
알쓸신잡2(2017년 겨울), 8회 종로 중구편 : 21세기 종묘는... - 개성여고가 아니고 "계성여고"에요! (자막실수?) 2017년 겨울에 방송됐던 알쓸신잡2를 이제 정리한다. 병실과 조리원에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난다..
언제부터가 딱 가을이다 겨울이다 말하기 어렵다. 이제 겨울이라 느낀지 꽤 됐지만, 땅바닥을 뒹구는 낙옆을 보면 아직 가을이 다 가버린건 아닌 것 같다. 그렇게 겨울 같은 늦가을 11월을 보냈다. 이제는 달력상으로도 12월이니..
"저기 나뭇가지에 있는 감 보이지? 저건 사람이 먹는게 아니고, 까치밥이야. 배고픈 까치가 와서 콕콕 쪼아 먹으라고 놔둔거야." "감.. 까치밥!" "맞았어. 사람이 다 먹는게 아니고, 남겨둔거야." 이야기를 해준 다음, ..
가지에 붙어있는 잎이 별로 없는 요즘과 비교가 된다. 불과 한달 전에는 이렇게 무성했던 나뭇잎들... 갈색 나뭇잎도 많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초록잎이 더 많았던 시절.
목베고니아를 지지대에 묶어주다가 가지가 부러졌다. 물꽂이해서 뿌리를 내린다음 화분에 심어줬다. 목베고니아 화분이 2개가 됐다.
티스토리앱 전면 개편 : PC 작성 글의 모바일 수정도 가능(12월 출시 예정) < 출처 :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 https://notice.tistory.com/2518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보니 티스토리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