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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Cape Cod(3) : 해변.. - 휴가 끝! 본문

[사진]여행기(2004~)/CapeCod(MA)

(7/11)Cape Cod(3) : 해변.. - 휴가 끝!

sound4u 2008.07.20 15:02
# 숙소 - 떠나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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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숙소들과 달리 그동안 돌아다닌 숙소의 office는 밤 8시 정도면 문을 닫고 지키는 사람들이 없었다.
여기도 9시에 닫는 것이었는데, 주인집 따님이 우리가 도착했던 11시쯤 우연히 우리를 보게 되어서 방을 잡을 수 있었다. 숙소 떠나기전에 방 앞에서 한컷.


# 맛있게 먹었던 아침식사
숙소 아가씨의 추천으로 가게된 레스토랑. special을 시켜서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미국 레스토랑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나올 수 있구나(!)하며 감탄하며 먹었다. 팬케익과 오믈렛을 먹었는데 신선한 재료와 잘 구운 팬케익이 일품이었다. 

Van Rensselaer's Restaurant : http://vanrensselaers.com/directions.php


# Provincetown 어드메..

Cape Cod에는 작은 미술품이나 공예품 파는 가게들이 많았다. 잘 돌아다니면 멋진 작품들을 살 수 있다고.
Cape Cod는 가만히 들여다보니 무슨 구역..무슨 구역(area)라고 구획정리도 잘 되어 있었다.
차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소금기가 많다는 특이한 지형의 땅. 물이 쑤욱 빠져나가서 그런지 그냥 맨땅이 드러나있어서 걸어다닐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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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도시에도 있는 Tour버스. Cape Cod의 tour bus는 이런 형태였다.


# 해변
한창 휴가철이라 사람이 많았다. 날씨도 끝내주게 좋고.
신이 나서 바지를 좀 걷어부치고 발만 담구러 갔다. 발만 살짝 담궜는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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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Cod에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특이한 지형이다. 이런 수풀에 모래들이 날린듯한 모양새들.

자연적으로 이런 모양새가 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이 Cape Cod 전체가 원래는 허허벌판 모래사장이었다고 한다. 1800년 사람들이 불어오는 모래때문에 마을에 피해가 생기니까 인위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것.
200여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원래 모래사장이었는지 아무도 모를 울창한 수풀이 된셈이다.


# 기념 박물관
기념박물관에 들렀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타고 왔다는 May Flower호와 역사에 대해 전시되어 있었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들.



# 휴가 끝 - 7/7(월)~7/11(금)
5일간 1600마일의 긴 여행을 했다. 어렵사리 낸 휴가라 그런지 처음에는 조금 우울하기도 했는데, 막상 돌아다니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 그리고 새로운 곳에 가니 구경하느라고 잊어버리고 잘 돌아댕겼다.

지난번 시애틀 2일 갔다오고 자꾸 차일피일 정리하는걸 미루다가 무려 한달만에 사진과 글 정리한게 싫어서 이번 여행끝나고는 빠른 시일내에 정리해보려고 애썼다. 10일만에 끝냈으니까 빨리 끝낸 셈이다.

가끔 사람이 잠깐 떠나볼 필요가 있다. 너무 한곳만, 그리고 한가지만 죽어라 보면 멍해지는 것 같다.
훌쩍 떠나서 생각도 정리하고 새로 다짐도 하고..

이번 휴가는 그런 의미에서 뜻깊은 휴가였다.
자연이 좋았던 Maine주도 좋았고, 이국적인 풍경의 캐나다 Quebec도 재밌었다. 마지막에 예정에도 없었던 Cape Cod는 의외로 감명깊은 곳이었다. 일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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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BlogIcon 지재이 2008.07.23 00:23 신고 역시 나라크기가 다른지라 휴가의 스케일이 다르네요 ㅎㅎㅎ
    그나마 한국에서는 먼 서울- 부산 거리와는 비교도 안된다는...
    쭉 포스팅을 봐 왔으나 너무 많아서 뎃글은 마지막 글에 딸랑 하나로
    해결 하겠습니다 ㅋㅋㅋ
  • BlogIcon sound4u 2008.07.23 12:14 신고 열심히 정리한다고 했더니만;;
    너무 열심히 정리해서 그런지 본의아니게 글이 많아져버렸어요.

    --; 땅떵이가 크긴 크더군요.
    그런데 큰맘 먹어야 이렇게 멀리 갔다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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