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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불면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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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나쁜 버릇이 생겼다.
자다가 중간에 깨면 다시 잠자기 힘들다. 아니면 잘려고 누우면 바로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꽤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어렵사리 잠이 든다. 이런 것도 일종의 불면증이라던데.
처음에는, 나같이 태평하고 잠보같은 사람한테도 '불면증'이 생긴다는 사실에 충격이었다.
이 생각 저 생각도 해보고, 눕는 자세도 바꿔보고, 물도 마셔보고, 화장실도 갔다오고, 별짓을 다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몇분에서 길게 몇시간이 흐른 후에 참 어렵게 잠이 드는데.. 그러고나면 아침에는 일어나지를 못한다.
깨지 않고 12시간씩 잘 수 있던 나한테 이런게 생기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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