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날씨가 꾸릿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날씨가 꾸릿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

sound4u 2010. 3. 16. 13:13
반응형
1시간 짧아진지 이틀째인 월요일 아침. 알람 꺼놓고 자다가 눈떠보니 9시였다. ㅎㅎ
9시까지 가야하는데; 9시에 일어났으니.. 원. 후다닥 고양이 세수하고 날라갔는데도 9시 20분이었다. 
게다가 문앞에서 떡하니 제일 윗어른과 마주쳤다. 꾸벅~ 인사를 정중하게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금요일날 여권 만들러 간다고 휴가를 냈더니만 메일도 몇개 와있고 분주할법한 날이었는데, 다행이 바쁘진 않았다.
아직 의견조율 중이라서 대기 중..

내일부터는 진짜 테이블도 설계하고 열심히 일해야지. 창문없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맨날 똑같은 화면을 보지만, 그래도 기분은 왠지 좋은 월요일이었다. 가끔 휴가도 내고 쉬고 그래야,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거 같다. 앉아있다고 다 일 잘 되는건 아니잖은가.

1시간 시차 적응 중이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