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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펌] [톡툰]할만큼 증후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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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얼마나 잘 참나. 그런 생각을 해봤다.
근데 난 잘 못 참는다. 인내심 0점.
근데 난 잘 못 참는다. 인내심 0점.
빠지끄 끄으름도 나고, 열도 잘 받고.. 속도 무지기로 잘 상한다.
금요일날도 결국 넘 열받아서 한국말로 막 소리지르고 잠시 나가있다가 30분쯤 열 식히고 돌아갔다. 에휴..
"나도 참을만큼 참아봤다구!"
보다 더 참아야하는건데. 그럴 수 있을까????
밑에 만화에서처럼 그 말도 내 자신에게 해본다. "넌 할말큼했다보다 더 할 수 있니?"
요즘 나에게 꽤 '화두'가 될만한 말이다. 나두 할만큼 했어.
그걸 넘어설 수 있다면 내가 그만큼 더 자랄 수 있다는건데. 정말.. 제발.. 시험들이여 나에게 오지 마시오. 내가 좀 짧다오. 휴...
당장 월요일되면 또 Sales들이 그 좋은 방 노려서 와서 떠들어댈꺼다.
열은 팍팍 날꺼구. 누구도 그 상황을 종료시켜주지 않을꺼다. 치열한 기싸움을 해야할텐데. 벌써부터 두렵다.
싸울게 무서운게 아니고 내가 그 무시무시한 내 안에서 올라오는 화를 어떻게 해결할지.
참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참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봐야겠다.
그리고 한 몇달을 나에게 화두로 던져졌던
나도 할만큼 했어
보다 더 할 수 있는 대인배가 될 수 있게 정진해보고 싶다.
근데.. 그래 나 성질 더럽다.
제발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날 죽일 셈인가?
제목: [톡툰]할만큼 증후군
출처: http://www.life-church.net/1587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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