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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길이 엉망이 되었다 - 다른 곳도 눈 많이 온다는데 춥기도 많이 춥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길이 엉망이 되었다 - 다른 곳도 눈 많이 온다는데 춥기도 많이 춥다

sound4u 2011. 2. 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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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밤 뉴스에 시카고에서 예상도 못한 눈(폭설)때문에 사람들이 길에 갇혀서 7시간째 도로에 있다고 했다. 여기말고 다른 곳도 눈이 진짜 미친듯이 오는가보다. 그저께 여기는 길은 눈과 물이 섞여서 슬러시 상태였다.

눈이 녹지 않고 언 상태에서 녹았다가 다시 얼어놓으니까 완전 땡땡 얼었다.
오늘은 해가 좋으니 낮에 좀 녹다가 밤되면 또 얼겠네.


어제밤에 우체통에 갔다가 깜짝! 놀랬다.
아파트 우체통 위에 눈이 녹았다가 얼었는지 우체통 지붕이 고드름이 잔뜩 달려있었다. 고드름을 다 깨고 우리 우체통에 열쇠를 꽂았는데 어찌나 추운지 열쇠가 돌려지지를 않았다!! 그런건 처음봤다.

Bill올 것도 있는데
있다가 낮에 가서 다시 열어봐야겠다.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흠.. 갑자기 심각하게 다가온다.

지금 기온은 영하 7도(19F).

한국은 설연휴일텐데.. 너무 멀리 살아서 감도 안 온다. 추운 한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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