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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눈 아프고 머리 어지럽고 힘들때 도움이 되었던 몇가지 방법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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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프고 머리 어지럽고 힘들때 도움이 되었던 몇가지 방법들

sound4u 2011. 8. 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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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화요일 갑자기 날씨가 추웠다. 
긴팔 웃도리 입고, 잠바까지 걸치고 나와도 썰렁하다 느껴질 정도였다. 비도 막 왔다. 
8월 한여름에 왠일이래.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니터 뚫어지게 쳐다볼 일까지 생겨서 그런지
눈이 많이 아팠다.
처음엔 침침하려다 말려니 했는데, 어지럽고 머리 아픈데다가 속이 막 울렁거릴 정도였다. 

금요일날은 갑자기 눈을 쥐어짜듯이 아파서 순간 많이 놀랐다.
압력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스스로 위협을 느끼면서, 어디서 들은대로 목 뒤쪽에 움푹 패인 부분을 손가락으로 최대한 꾹꾹 눌러줬다. 그리고 고개를 좌우로 기우뚱해주니 효과가 있었다. 압력 같은 것이 좀 덜해지는듯 했다.
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면 굉장히 안 좋다고 알고 있다.

안 신는 새 양말에 테니스공 2개를 넣고 이렇게 만든 다음에..

목 뒤쪽에 지긋이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됐다. 이 새빨간 양말 예쁘긴 한데 차마 신을 수는 없었다!

목덜미를 꽈악 잡아서 거의 꼬집어주듯이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이것도 누군가에게 들어서 알게된 거였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집에 와서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잠을 쿨쿨 잤는데 그것도 도움이 됐던거 같다.

모니터 계속 보는거 별로 안 좋은거 같다.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그루밍 선데이" 웹툰에 나오는 것처럼

012


생활하면서 이 모니터하고 마우스.. 본의아니게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튼 건강 조심해야지. 진짜 깜짝 놀라게 아팠던 며칠이었다. 휴..

급격한 날씨 변화가 눈아픈데 한몫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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