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태풍전야/ 키다리 아줌마(?) 본문
반응형
유난히 습기가 많은 날이었다. 햇살은 따갑고 부는 바람은 덥게 느껴지는 그런 전형적인 여름날씨.
큰 태풍이 동부에 지나간다고 한다. 뉴욕엔 대피령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뉴욕에서 차로 3시간 거리 떨어져 있는 이곳은 어떨까? 싶다.
마트에 가보니 물이 없다. 바나나 같은 과일도 하나도 없고, 뭐가 오긴 오나보군.
다른 주 사시는 분께 전화를 받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땅바닥에 늘어진 내 그림자를 유심히 보았다. 오후 5시 햇살이 이렇게 긴~ 그림자를 만드는구나.
'키다리 아줌마(?)'네. ㅎㅎ 그림자로 보면 다리가 아주 길~어 보였다.
6년전 물바다, 난리.. 루이지애나의 카트리나를 바로 옆에서 겪었던 생각도 나고
3년전인가? 낮은 지대는 물에 잠긴다고 TV와 뉴스에서 경고 경고해서 학교건, 관공서건 다 쉬었다는 때 생각도 났다.
2년전인가? 4월 봄에 홍수나서 Mall이 잠기는걸 봤던 기억도 난다.
에구.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귀뚜라미 소리가 더 클게 들리는 폭풍전야다.
조용히 지나가기를..
큰 태풍이 동부에 지나간다고 한다. 뉴욕엔 대피령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뉴욕에서 차로 3시간 거리 떨어져 있는 이곳은 어떨까? 싶다.
마트에 가보니 물이 없다. 바나나 같은 과일도 하나도 없고, 뭐가 오긴 오나보군.
다른 주 사시는 분께 전화를 받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땅바닥에 늘어진 내 그림자를 유심히 보았다. 오후 5시 햇살이 이렇게 긴~ 그림자를 만드는구나.
'키다리 아줌마(?)'네. ㅎㅎ 그림자로 보면 다리가 아주 길~어 보였다.
6년전 물바다, 난리.. 루이지애나의 카트리나를 바로 옆에서 겪었던 생각도 나고
3년전인가? 낮은 지대는 물에 잠긴다고 TV와 뉴스에서 경고 경고해서 학교건, 관공서건 다 쉬었다는 때 생각도 났다.
2년전인가? 4월 봄에 홍수나서 Mall이 잠기는걸 봤던 기억도 난다.
에구.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귀뚜라미 소리가 더 클게 들리는 폭풍전야다.
조용히 지나가기를..
반응형
'[사진]일상생활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 새로운 일주일을 위해 충전하고 저금하는 시간 (햇살 좋은 오늘 하루동안 돌아다닌 기록) (0) | 2011.09.11 |
---|---|
어느밤 풀버레 소리를 디카에 담아보다 (8월 중순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 (2) | 2011.09.02 |
캔커피 한잔의 여유 (2) | 2011.08.26 |
눈 아프다 - 1월에 찍은 사진 2장 (눈 시원해지라고 올린다) (2) | 2011.08.16 |
어제 Home Goods라는 곳 구경하다가 몇장 찍은 - 가져올 수 없어서 대신 사진이라도 ㅎㅎ- 사진들 (0) | 2011.08.1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