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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4/10)Chesapeake Bay Bridge - Tunnel 체사피크 베이 (버지니아) - 4월 여행지2 본문

[사진]여행기(2004~)/Virginia버지니아

(4/10)Chesapeake Bay Bridge - Tunnel 체사피크 베이 (버지니아) - 4월 여행지2

sound4u 2012. 6. 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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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Chesapeake Bay Bridge - Tunnel 체사피크 베이 (버지니아) - 4월 여행지2

  

[4월 여행지2] 뉴저지 Atlantic City 출발 -> 버지니아 Virginia Beach 도착



4월 여행지 두번째로 들른 곳은 Virginia Beach였다. 그곳에는 "Chesapeake Bay Bridge"라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가 있었다. 바다 위로 아주 긴.. 다리가 놓여있었다. 난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미션임파서블>영화에서도 나왔던 다리라고 한다 -_-+. 바다위를 한동안 달려가면서 보는 하늘과 바다 풍경이 정말 근사했다.

Atlantic City에서 출발해서 길고 또 지루하지만 한편으로는 평온한 초원길을 장장 6시간 달려야했다.





# 6시간 가까이 달려야했던 길고 또 지루하지만 평온했던 초원길 (아침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달렸어요)


근데 도로 양쪽에 가로수들을 보니 봄느낌이 아니라 가을 느낌이 나서 조금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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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다가, 문득 '근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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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굴곡없이 지루한 길인데다가 점심때 먹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소화되면서 잠이 쏟아져서 고생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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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다닐때 농담처럼 했던 말 '해그림은 빵점' 그런 말이 있었는데,

왜 그런 말을 했을까? 해를 그린다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저녁에 뉘엇뉘엇 지는 해를 보다가 문득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다. '해사진'은 몇점일까? 움직이는 차안에서 찍어서 아쉽게도 흔들렸다. 하지만 근사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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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이면 대략 두달전 일인데, 겨우 두달밖에 안 지났는데 되게 오래된 일인거 같다. 사진 정리하다보니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 Virginia Beach가는 다리 건너기 직전 - 쉬는 곳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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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Beach 가기 위해 바다 위 다리를 건너기 직전,

잠시 쉬는 곳에서 멈춰서 바닷바람을 쐬면 정신을 차렸다. 마침 해가 지는 것 같아, 카메라 렌즈를 당겨서 찍어봤다.




파도소리가 좋아서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늘 비슷비슷해보이는 풍경이었지만, 탁 트인 바다는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거 같다.





# Virginia Beach가는 긴 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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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고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은 그런 날이었지만, 그런 날 특유의 멋스러움이 있었다.

바다 위에 긴 다리를 건너면서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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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뚫고 나온 햇살이 만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울아저씨는 운전하느라 자세히 보지 못한 풍경이었다. 참고로 곳곳에 경찰이 있어서, 넋놓고 신나게 달리다가 속도 위반하면 바로 딱지 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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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리다가, 곧 터널로 들어가게 됐다.




바다 밑에 해저터널이었다. 네비게이션을 보니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바다 속에 있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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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빠져나와 열심히 다리 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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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기 직전이라 그런지, 구름빛이 좀더 흑색으로 변해갔다. 

덕분에 위에 본 풍경과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조금 있어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 긴 다리 건너간 후에 만난 Virgini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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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바다 위 다리를 건넌 후 만난 Virginia Beach는 여느 해변과 다를바가 없었다.

해질 무렵인데다가 비가 온 후라 사람 하나 없이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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