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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면허증 딴 적 없는 경우) 미국면허증을 한국면허증으로 바꾸기

sound4u 2012. 8. 26. 23:49

(한국에서 면허증 딴 적 없는 경우) 미국면허증한국면허증으로 바꾸기


미국 운전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꾸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었다.한국에서 운전면허 딴 적이 없고, 내가 살던 주가 아주 작은 곳이어서 그런지


특히 올 4월부터 시행됐다는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내야한다는 조항때문에 며칠 고민하게 되었다. ('아포스티유' 인증서는 내 미국 운전면허에 대한 일종의 공증문서였다)


업체를 열심히 알아봐서, 인증서를 신청해서 받아가지고 시험장에 갔다.

간이학과 시험을 봐야한다고 해서(학과시험이 보통 40문제인데, 간이학과시험은 20문제만 보면 된다), 며칠 시험문제지 사서 열심히 공부해서 갔다. 학과시험도 시험인지라; 떨면서 봐서 통과를 했다. 다행이 주행시험은 보지 않아도 됐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 제가 알아본 것을 자세히 적습니다.)




# 아포스티유 인증서


아포스티유 인증서는 원래 미국에서 한국올때 미리 State에서 받아서 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게, 인증서 받는 것을 대행해주는 업체가 많다.

나도 한 세군데 전화해보고 알아보다가 http://www.apostille.co.kr/default/  이곳에서 알아보고 신청했다.


비용 : 

아포스티유 비용 (115,000원)  

+  번역/공증비용 (22,500원) 

=  총비용 137,500원
결제한 후, 내 미국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과 공증절차를 밟게 된다.


방법 : 

- 미국 운전면허증 앞면과 뒷면을 스캔하거나 디카로 찍어서 담당자분에게 메일을 보내고,
- 위에 비용을 결제한 후에 인증서 받는 절차가 진행된다.
- 담당자분께 빠진 부분이나 확인 필요한 부분이 메일로 와서, 답을 해드렸다.

기간 : 신청한지 일주일 정도 (주말끼고 열흘정도 걸렸습니다)

서류 : 3개가 택배로 온다(면허증 서류/ 설명/ 인증서)


내가 5월 중순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 전화했을때, 아포스티유와 번역문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업체에 아포스티유와 번역문서(+공증)을 받아서 가져갔는데

막상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서류낼때 보니, 번역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래서 아마 그냥 아포스티유 문서만 받아도 된다고 했던거 같다.




#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 갈때 가져갈 서류들


한국에서 면허증을 딴 적이 없어서, 면허증을 바꾸는 절차를 밟게 되었다.


홈페이지 : http://dl.koroad.or.kr/Servlet/Main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전화 : 1577-1120


홈페이지에서 보고 직접 전화도 해보았다.

만약 내가 미국에서도 특정 주에 살았다면, 학과시험볼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제일 작은 주에서 살아서 ㅎㅎ 시험볼 수밖에 없었다)


제출해야할 서류들: 

- 아포스티유 인증서

- 미국 면허증

- 여권 

- 출입국 사실 증명서(최근 3년 이내)

- 주민등록증

- 반명함판 사진 3장

- 응시료 16,000원 (돈은 여러번 따로 내서 조금 더 들었던거 같기도 하다)


본인이 직접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미국 면허증은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여야 인정이 된다고 한다.


미국면허증은 3년간 보관된다고 한다. (3년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 적성검사 + 간이학과 시험


외국 운전면허증 교환하는 창구가 따로 있어서, 창구를 찾아가서 접수했다.


접수하고나서 적성검사(신체검사)받고 오라고 그래서 지하로 내려가서 시력검사 등등을 했다. 적성검사 접수할때도 몇천원 냈던거 같다. 7천원인가? 8천원인가?


학과시험은 컴퓨터로도 볼 수 있고, 시험지로도 볼 수 있는데, 

컴퓨터로 볼 경우는 당일날 볼 수 있었다. 시험시간은 30분이었는데, 시험 다 보면 일찍 나올 수도 있다.

시험지로 볼 경우 한달에 한번 볼 수 있다고 한다.


간이학과 시험이라고 20문제만 보면 됐다. (원래는 40문제를 한시간에 풀어야했는데, 간이학과시험만 보면 됐다)

시험문제는 서점에서 산 문제집과 동일하게 나왔다. 나는 인간적으로 몇개 틀렸는데, 100점 맞는 사람도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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