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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매일 두번씩 보는 강 그리고 사무실 옥상 위 풍경 본문

[사진]풍경,터/회사

매일 두번씩 보는 강 그리고 사무실 옥상 위 풍경

sound4u 2014. 1. 1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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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번 타고 가면 사무실까지 한방에 갈 수도 있는데,

한창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하철 한번 갈아타고 사무실까지 간다.

그것도 한강을 2번 건너고 말이다.

 

 

 

그래도 2호선 지하철은

그 시간에 사람이 없어서 (잠실에서 건대입구역까지..)

어쩔때 운 좋으면 앉아서도 갈 수 있다.

 

앉지 못해 서서 가더라도, 잘만 하면 이렇게 유리창 너머로 한강을 볼 수 있다.

 

 

 

 

 

 

 

 

 

강이 파랗다고 생각되겠지만,

하늘색따라 강 색깔도 달라진다.

 

강은 하늘색을 닮아있다.

 

 

 

이번달부터 건물 1층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펴지 못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11층까지 올라가서 피우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흡연자분들은 11층까지 올라간다.

 

11층 가보니 좋던가요?

 

하니까 뭐.. 그냥 옥상이 옥상이란다.

 

 

 

과연 옥상은 어떤 곳일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어느날 용기내서 쓰윽 ... 한번 올라가봤다.

 

 

 

이런 자그마한 텃밭이 있는 조용한 공간이었다.

 

 

 

 

 

 

옥상이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그마한 철 층계까지 조심스럽게 올라가서,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았다!

 

얼쑤~ 건물이 다 발아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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