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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생강차, 연잎차, 커피가 물컵과 함께 있는 풍경/ 수면양말과 크리스마스 카드 본문

[사진]풍경,터/회사

생강차, 연잎차, 커피가 물컵과 함께 있는 풍경/ 수면양말과 크리스마스 카드

sound4u 2013. 12. 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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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침에, 커피 타서 마시고 있는데

앞에 앉아있는 동료가 생강차 가져왔다고 나눠준다.

냉큼 받아서 투명컵에 받아놨다.

 

옆에 앉은 동료가 연잎차 우려놨다고 역시 나눠준다.

그것도 좋아라. 하고 받아놨다.

 

차는 종류별로 받아서 좁아터진 옆에 조심스럽게 놓아두고

무심히 보는데, 갑자기 뭉클해졌다.

 

힘든 것도 있고, 속상할때도 있고, 화날때도 있고

가슴도 탁탁 치고 그럴때도 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혹은 든든하게 곁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 힘내서 다시 이겨내곤 하는거 같다.

함께 하는 분들께 감사하며

 

또 새로 시작되는 한주를 기대하며 맞이한다!

 

좋은 한주되기를... ^^

 

그러게요!

다 잘 될꺼에요! 힘내고 삽시다.

 

 

(조용히 건네받은 선물 ^^)

 

 

 

'미생' 캔커피.

작가 윤태호씨 싸인도 들어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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