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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회사 책상 위 (2013년 10월) 본문

[사진]풍경,터/회사

회사 책상 위 (2013년 10월)

sound4u 2013. 10.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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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자리인데, 이렇게 한번씩 찍어본다.

찍어보면 조금씩 뭔가가 바뀌는걸 느낄 수 있다.

물건들도 바뀌고, 좁지만 물건 배치도 바뀌고..


시간이란게 그런건가보다.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강을 건널때,

이렇게 강 위로 부서지는 햇살을 보면

볼때마다 감동을 받는다.


참 단순하다.
감동을 받으면서 그래도 오늘 하루 잘 보내야지. 그런 마음도 든다.

매일 드는 생각이다.




늦게 집에 오는 날에는, 버스 정류장 앞 빵집에 들러서

먹음직한 빵을 하나씩 사가지고 온다.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 )




몇개월만에 오신 분을 위한 환영 세레모니.

손재주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씩 이런 데코나 카드 보면

또!!


나는 감동을 받는다.


단순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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