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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 -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일을 보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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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 정말 좋다.
지난주는 금요일 개천절이라 쉬었는데, 이번주는 목요일이 한글날이라 또 쉰다.
쉼표없이 달렸던 일상에, 따로 눈치보지 않아도 쉴 수 있는 휴일이 2주에 걸쳐 연달아 있다니!
참 축복받은 달이다.
이유도, 해결책도 모를 일 때문에
일요일부터 가슴 두드려가며 마음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다가
어제 극적으로 해결(임시방편이지만)되서
홀가분하게 휴일을 보냈다.
그래서 더더 기쁘다.
..................................
난.. 마침내 결정을 했고, 어렵사리 말을 했고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그러고보니 갑작스럽게 들었던 생각도 우연이 아니었던거 같다.
어떻게 될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지만,
분명 옳은 길로, 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믿는다. 내 자신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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