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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대림미술관 가는 길/ D Cafe/ 오는 길 본문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대림미술관 가는 길/ D Cafe/ 오는 길

sound4u 2015. 5.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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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가는 길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갔다.

출구 나오니, 근사한 한옥집 모양의 찻집이 보였다.




걷다보니 가로수 아래 예쁜 꽃밭이 보였다.




하나씩 봐도 이쁘지만, 이렇게 무리지어 있는게 더 예쁘게 보인다.




작년에 '트로이카전'을 보려고 대림미술관 갔던 떄에도

화단에 이렇게 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던거 같다.


(사람이 너무 많고 북적여서, 결국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오긴 했었다.)




건너편에 경복궁을 마주한채로 걸어갔다.




5분여 걷다보면 왼쪽 골목길에 미술관이 보였다.


재미난 기획이나 이벤트가 많은 미술관이다.

그래서 사람이 늘 북적거리는 모양이다.




D Cafe


회원가입하고, 받은 무료음료수 마실 기회를 사용하기 위해

D Cafe에 들렀다.




천원 더 내고, 밀크티를 받아왔다.




음료수를 받아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근사한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차를 마실 공간이 있다고 했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는 앉을 수가 없었다.

운 좋으면 밖에서 운치있게 마실 수도 있다.







볕이 잘 드는 공간인데, 에어컨이 나오지는 않아서

약간 덥다 싶지만 따뜻함이 느껴졌다.







우아하게 앉아서 차를 마셨다. 하하..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었다.




2층에서 내려와서 담쟁이 구경하면서 아래로 내려갔다.







눈이 시리도록, 초록이 이쁜 계절이다!




오는 길


미술관에서 직진해서 나오니,

정면에 경복궁이 보였다.




올때와 달리, 그냥 경복궁 안쪽으로 들어가서

지하철을 타보기로 했다.




바닥에 새겨진 문화유적지 설명을 가만히 읽어봤다.




오랜만에 보는 경복궁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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