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몽돌이의 글상자

오렌지 마말레이드>...날 울려버린 OST : "괜찮아요" (정유연 ver.) 본문

[글]읽기/드라마/ TV

오렌지 마말레이드>...날 울려버린 OST : "괜찮아요" (정유연 ver.)

sound4u 2015. 7. 29. 00:00

오렌지 마말레이드>...날 울려버린 OST : "괜찮아요" (정유연 ver.)


# 날 울려버린 OST


1회 마지막에 나왔던 OST "괜찮아요"라는 노래가 좋아서 따로 찾아서 듣다가 울컥...하고 울뻔했다.

"정유연"이라는 가수가 부른 버전이 제일 좋은거 같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688435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만해요 할 만큼 다 했잖아요

괜찮아요 그만하면 편하게 내려놔요

사람들 속에서 어색한 내 모습이 멋쩍어져서

밤새 뒤척이며 지새요

혼자 너무 애쓰지 마요

억지로 하지 마요


외로워도 내색 안 하기

그러려니 하면서 살기

주눅 들지 않기

눈물이 흘러내려도 참기

이제 제일 먼저 상처받는 거 그만 하기

혼자 너무 애쓰지 마요

억지로 하지 마요


짙은 어두움에 몸을 가리면

깊은 외로움도 친구가 되죠 별도 달도 함께

내일은 좀 나아질 거야 아마

거울 속에 기도 해봐요


밤 하늘의 상냥한 달빛

나의 비밀 얘길 나눠줄게요 아무도 모르는

밤 이슬이 눈가에 아려와요

꺼내기 어려운 말이

너무 오래 쌓여서


괜찮아요

고마워요

할 만큼 다 한 것 같아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절절하게 가사를 쓸 수 있을까 싶게, 가사는 한편의 시를 보는듯 했다.

OST를 부른 가수의 목소리가 애닳게 느껴졌다.

들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심쿵한 여진구의 절절한 대사도 근사했다.

그거 알아?

멈춰버린 시간 속 단 하나의 감각

유일하게 숨쉬는 느낌

그게 너였거든.



외로워도 내색 안하기/ 그러려니 하면서 살기/ 혼자 너무 애쓰지 말고 억지로 하지 말기








#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 이미지 출처 : 씨네21 >


5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에 방영했던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고 했다.


한참 빛나고 예쁠 나이에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인 판타지물이었다. 여자 주인공이 뱀파이어였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해서인지, 나름 그래도 볼만했는데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




< 이미지 출처 : 씨네21 >


설현이라는 가수겸 배우가 청순해보였고, 여진구가 이제는 청년 느낌이 물씬나는데 놀랐다. 언제 이렇게 컸지 싶게..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진행됐다.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라고 했는데, 꼭 뱀파이어라기보다는 특정한 이유로 소외당하는 사람들과 주류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봐도 될거 같았다. 소외되는 사람들의 슬픔에 공감이 가서 좀 슬프기도 했다. 

그냥 평범하면 좋은데, 뭔가 특이해서 남과 다르다는건 축복이자 저주일 수 있어서인가보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0 Comments
댓글쓰기 폼
우체국에서 30분동안 마스크 쓰고 박스 이어 붙이기 하다 느낀 점 : 택배 관련 일하시는 분들 힘들겠다

우체국에서 30분동안 마스크 쓰고 박스 이어붙이기를 했다. 적당한 크기의 상자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적당히 시원한 날이었고, 에어컨도 나오는 것 같았는데..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그냥 내 물건 포장하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우체국에서 박스 이어붙이기를 했다

적당한 박스가 없어서 ems전용 큰 박스와 3호 박스를 이어 붙였다.

다육이가 꽃을 피웠다.

신기하고 감사하다. 대충 물 주고 신경도 제대로 못 써줬는데...

전기난로를 멀티탭에다 꽂아 쓰다가 불날 뻔 했다.

전파상 아저씨가 오셔서 한방에 알아내셨다. "난로는 바로 꽂아써야죠. 누가 멀티탭에 꽂아 써요. 불 나서 다 태워 먹을 뻔했잖아요." 화내고 가셨다. 출장비 2만원과 함께 홀연히...

ems사전예약 : kf94 마스크 보낼 때 내용품명 - 상품검색하지 말고 직접 입력 Family Mask/ 6307909000

kf94마스크를 ems로 보낼 때는 우체국앱이나 인터넷이 접속해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상품명 입력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검색하면 더 편할 줄 알았는데, 검색 버튼 누르면 후회하게 된다. 그냥 직접 입력하는 편이 ..

저물녘 붉은  해

그러게.. 오늘은 운 좋게 해를 봤다. 어딜 갔었던거니?

언니한테 용돈 받다

언니가 마스크 보내줘서 고맙다고 용돈을 보내줬다. 언니한테 용돈 받으니, 대학생 때 용돈 받던 생각이 났다.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신났다. 벼르고 있던 옷을 샀다. 그러고도 돈이 남았다. 남은 돈은 차마 쓰지 못할 것 ..

미국(CA) 사는 언니에게 KF94마스크 12개 보냈다.(5.18 부터 변경)

요약 (5월 18일 변경) : * 마스크를 한번에 12개 보낼 수 있게 됨(기존에 8개만 가능) * 3개월치인 36개를 한번에 보낼 수 있게 됨 * 마스크 받을 수 있는 가족 범위 일부 변경 4월 16일에 미국에 사는 언니에게..

#덕분에  : 손 모양 뜻

신호등 기다리며 앞에 두리번 거리는데, 눈 앞 건물의 광고판이 눈에 띄였다. 저런 뜻이었구나. #의료진 덕분에 #감사합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순간 비가 쏴.... 장마철 같았다.

하루종일 비오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 오전~정오까지 비가 오지 않았다. 우체국 일 보고, 딸아이 장화 사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퍼붓기 시작했다. 하필 하원 시간에 비가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왔다. 장화를 신고 데리러 갔다.

맥심 화이트골드 vs. 모카골드 : 익숙한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습관 참 무섭다.

미국 사는 언니가 화이트골드가 맛있다고 했다. 화이트골드라면 일명 '연아커피' 아닌가? 전에 나도 맛있다고 한 것 같은데, 어떤 맛이었는지 생각이 안 났다. 그래서 마셔봤다. 맛있긴 한데 뭔가 밍밍하니 아쉬웠다. 역시 모카골..

마리오아울렛 : 비 덜 맞으면서 1~3관 돌아다니는 방법

3개의 건물인 마리오아울렛 돌아다닐 때 3층에서 걸어다니면 비 덜 맞으면서 편하게 옮겨 다닐 수 있다. (1관에서 2관 갈 때는 건물 사이에 연결된 통로에 천장이 없어서 비 맞을 수 있다.) (2관에서 3관으로 갈 때 건물 사..

마리오아울렛,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세대주 서울시 거주자에 한함)/ 돌봄쿠폰 사용 불가

마리오아울렛, W몰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세대주 서울시 거주자에 한함) : 돌봄쿠폰 사용 불가 아이 내복을 사러 마리오아울렛에 갔다가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샀던 것도..

노무현시민센터 후원 뱃지를 받았다.

작년 12월에 집안 돈을 탈탈 털어 계산을 하고, 마지막 여유돈을 손에 쥐었다. 정말 아주 조금.. 뭐에 쓸까 하다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하는데 후원을 했다. 후원할때 문구도 적을 수 있는데, 나중에 센터 완공되면 그때 쓴 문..

아이스커피 한잔 맘편히 마시기 힘든 세상, 코로나19야.. 언제까지 이럴래?

요즘 다시 서늘해져서 좋은데.. 마스크 때문에 덥다. 아이스커피 한잔 마음 편하게 마시기 힘들어져서 슬프다. 결국 집에 들고 와서 마셨다.

어제 해저물녘 하늘, 빛이 고운 하늘이었다.

창문 열고 딱 보는데, 뭉클한 느낌이 들었다. 몽글몽글...

브런치 <나도 작가다> 공모전 : 또 떨어질게 뻔한데.. 이번에도 낚였다.

몇번 떨어져 놓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이번에도 낚였다. 쓸까 말까 일주일 넘게 고민만 하다가 어제 마감 1시간 남겨놓고 바짝 긴장해서 글을 썼다. 겨우 1시간만에 쓴 글이 당선될리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보면 맥..

유아 식탁 의자 다리에 모서리 보호대를 붙이다.

달려오던 아이가 넘어졌는데, 하필 의자 다리에 얼굴을 부딪혔다. 으앙... 울음 소리가 달랐다. 자세히 보니 빨갛게 붓는거였다. 의자다리에도 모서리 보호대를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