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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태양의 후예"를 보는 이유 - 되게 뻔한데.. 그래도 그 다음이 궁금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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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를 보는 이유 - 되게 뻔한데.. 그래도 그 다음이 궁금하다

sound4u 2016. 4.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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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를 보는 이유 - 되게 뻔한데.. 그래도 그 다음이 궁금하다


< 이미지 출처 : KBS 홈페이지 >


수요일, 목요일이 다가온다.

난 또 "태양의 후예"를 보려고 아둥바둥하고 집에 올 것이다.


어쩌면 좀 뻔하고, 당연히 결과가 예상이 되지만 그래도 알면서 보게 된다.


많은 "흥하는" 드라마가 그렇듯이

뻔한데 그래도 "어떻게"될지 그리고,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현실에 절대 없을거 같이 말도 안 되게 멋진 남자 주인공과 보호 본능 일으키는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이 그려내는 이야기다.






< 이미지 출처 : KBS 홈페이지 >


지난주 12화로 끝을 내도 될정도로 마감을 해버렸는데, 이번주엔 또 어떤 얘길 풀어낼지 궁금하다.


이런 궁금증을 사는데에 적용해본다면,

그런 인생이면 좋을거 같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궁금한 인생. 
내일보다 한달 뒤가 더 궁금한 인생.


그렇게 흥미롭고 진지하게 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르크'라는 가상 공간을 떠나, 다시 현실감 넘치는 한국으로 돌아와 이어갈 이야기가 "그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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