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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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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기(2004~)/한국

신촌에서 만난 6가지 요즘 현상 또는 이야기

sound4u 2017. 2.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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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만난 6가지 요즘 현상 또는 이야기


신촌에 일부러 갈 일이 없었는데, 진찰 받으러 병원가게 되서 들르게 됐다.


신촌거리를 걸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신촌역에서 병원까지 셔틀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갔다가 걸어왔다. 

오며가며 거리 구경하다가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것들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확실히 젊은이들의 거리에 오니까 그런게 진짜 눈에 확 들어왔다. 동네에선 볼 수 없는 것들이기도 했다.



# 요즘 8가지 이야기


1. 코인노래방


동전 넣고 노래하는 "코인노래방"이 눈에 띄였다.

1곡에 몇백원하는 곳들이었다.




2. 인형뽑기 기계


2000년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것 같은데, 요즘 다시 인형뽑기가 유행한다고 한다.

몇 m 하나씩 인형뽑기 가게가 보였다.




3. 대왕 카스테라 전문점


어디가 원조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 많이 생기는 "대왕 카스테라" 전문점도 봤다.

폭신폭신한 커다란 카스테라가 맛있다.

한참 AI 때문에 달걀 파동이 있어서 가격을 1천원씩 올려서 판다.




4. 면접옷 대여점


요새 면접옷 대여점이 있다고 하더니, 신촌역 근방에서 봤다.

건물 위층에 간판을 봤다.




5. 사격장


사격장이 진짜 많았다.







야구 게임장도 보였다.




6. 흰운동화


"하얀 운동화"가 유행인지 몰랐는데, 걸어다니다보니 흰운동화 신은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신촌은 젊음의 거리구나 싶었다.











# 신촌에서 만난...


신촌을 안내해주는 곳인가보다.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버스 모양인데, 헤드셋을 쓰고 있는게 특이해보였다.




예전에 대학다닐때 친구를 만났던 "홍익문고"가 아직 그 자리에 있어서 반가웠다.

서점들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인데도 꿋꿋하게 자리 지키고 있으니 좋다.


'홍익문고 앞 피아노'도 나름 유명한 것 같다. Youtube에서 홍익문고 앞 피아노로 연주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이날 마침 걸그룹의 노래가 피아노로 신나게 연주하는걸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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