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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해방된 조선에서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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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해방된 조선에서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시카고 타자기"
잘 만들어진 작품 같은데, 시청률이 낮았다.
너무 일찍 방영되서 손해를 보았거나, 너무 늦게 방영되서 빛을 발하지 못한 드라마 같다.
# 차라리 8월 광복절 즈음에 방영됐더라면...
# 한 10년전쯤 쓰여지고 만들어졌음 어땠을까?
멀지 않은 과거엔 인기 소설작가가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문학 소년 소녀와 문학 청년들이 꿈을 꾸던 시절 말이다. 내가 학교 다닐때 그랬었다. 불과 몇십년전에...
하다못해 pc통신 소설들이 득세하던 시절도 있었고. 2000년 초반에 "헤리포터 시리즈" 열풍만 해도 그랬던 것 같다.
요즘은 오히려 인기 웹툰 작가였다면 좀더 현실감 있었을 것 같다.
하긴 웹툰 작가가 주인공이면 타자기 얘기가 나올 수가 없으니 이야기 전개가 안 됐을 것 같긴 하다.
그래서 차라리 한 10년전쯤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해방된 조선에서 살며 별 감사함 없이 당연하게 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했던 드라마였다.
2017/07/16 - [[글]읽기/드라마/ TV] - 시카고 타자기, 해방된 조선에서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2017/05/15 - [[글]읽기/드라마/ TV] - "시카고 타자기"를 보고 있다,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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