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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군밤과 연시, 계절은 먹거리와 함께 찾아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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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과 연시, 계절은 먹거리와 함께 찾아오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분다. 갑자기 느껴지는 한기로는 "한겨울" 같다.
지하철역 내려서 마을버스 타러가는데 군밤 트럭이 보였다.
벌써...
하긴 이렇게 일교차 심하다가 훅.. 찾아오는게 겨울이다.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결국 한봉지 사가지고 집에 왔다.
군밤을 보니, 조만간 군고구마도 나오겠다 싶다.
추운 겨울을 좋아하진 않지만, 겨울 먹거리는 좋다.
시장에 홍시를 사러 갔는데, "연시"라면서 작은 감을 팔았다.
애기 주먹만한 연시 18개에 2천원이란다.
감이 한참 제철인가보다.
군밤과 연시를 보니 겨울이 성큼 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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