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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린 시절 보았던 장난감을 같이 기억하는... 우리는 동갑내기 부부다.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어린 시절 보았던 장난감을 같이 기억하는... 우리는 동갑내기 부부다.

sound4u 2019. 2.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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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나무로 된 장난감을 사줬다.
쥐고 흔들면 좌우에 달린 작은 봉이 두드려는 작은 북(?).

남편한테 보여줬다.

"이거 기억나죠?"

"아.. 이거."

"소풍때나 운동회때 팔던거. 이걸 아직도 파네요."

같은 시절을 나고 자란...
우리는 동갑내기 부부다. 그래서 같이 기억하는게 많다.

장난감, 초등학교때 상황, 만화영화 등등.

그래서 이런걸 보고 감탄할때면 역시 동갑이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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