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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7개월 아이와 밥 먹고는 설겆이가 한짐... 휴. 늘 이렇게 난장판이다. 본문

가람갈무리

17개월 아이와 밥 먹고는 설겆이가 한짐... 휴. 늘 이렇게 난장판이다.

sound4u 2019. 5.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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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여닫기도 무서운 날이지만 환기시키느라 열었다. 보통 창문 연 사이에 설겆이를 한다.

설겆이 쳐다보니. 휴.. 한숨부터 나왔다.
17개월 아이랑 밥 먹다보면 늘 이렇게 한짐이다. 사실 오늘 아이에게 준 저녁밥은 부실했다. 맛 없어하고 잘 안 먹어서 3번을 차려서 겨우 조금 먹였다.

손이 느린 편이었는데 점점 빨라지고 있다. 설겆이를 빨리 해치워야 하니까.

미세먼지 나쁨인데 창문 열어놓은 것도 신경 쓰이고, 바지 잡고 대롱대롱 매달려서 자기랑 놀아달라고 우는 아이도 신경쓰인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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