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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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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엔딩- 배타미(임수정) 오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조금 더 외로워지겠지 MV

sound4u 2019. 7.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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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엔딩- 배타미(임수정) 오열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김나영, 조금 더 외로워지겠지 MV


< 이미지 출처 : Youtube 동영상 >


14화 마지막에 박모건(장기용)과 헤어진 배타미(임수정)는 차에서 흐득흐득 서러움에 복받쳐 울음을 터뜨린다.

그때 바로Barro가 유니콘Unicon을 역전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서럽고 또 서러운 날, 가장 기쁜 일이 생긴 것. 타미는 슬픔과 기쁨에 뒤엉킨 복잡한 감정에 소리내서 엉엉 운다.



몇분동안 우는 모습만 나오는데.. 한참 포털에서 일하던 때의 당시가 생각나서 그만 울컥했다.

애끓는 슬픔과 엄청난 기쁨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찾아오는걸까.


(뜬금없지만 2000년초반처럼 다*도 네*버를 역전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잠시나마 해봤다. ^^.

원래 다*이 1등이었고, 네*버가 2등이었는데 언제 네*버가 역전을 해버린걸까? 1등 굳히기 한지 오래된 것 같은데.. 안타깝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 Part 7] 김나영 (Kim na young) - 조금 더 외로워지겠지 (I get a little bit lonely) M

사랑이 전부인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살아보니..

사랑이니 결혼이니 하는 것도 삶의 일부였다. 우리는 늘 더 큰 문제, 더더더 큰 문제로 고민을 하며 산다.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한데..


소중한 현재를 알차게 잘 살자.


드라마 보면서 덕분에 포털사이트에서 열심히 일했던 2000년대 초반 생각이 울컥 났다. 나의 멋진 20대말~30대 초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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