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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갤럭시S10/ 3년만에 핸드폰을 바꾸다, 노트북보다 비싼 핸드폰.. 성능도 노트북보다 훨씬 좋다.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갤럭시S10/ 3년만에 핸드폰을 바꾸다, 노트북보다 비싼 핸드폰.. 성능도 노트북보다 훨씬 좋다.

sound4u 2019. 7.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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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3년만에 핸드폰을 바꾸다.

노트북보다 비싼 핸드폰.. 성능도 노트북보다 훨씬 좋다.


3년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3년내내 잘 사용했던 갤럭시 S7을 S10으로 바꿨다. 

케이스 사러가서 설명들으니 S10도 종류가 많다고 했다. 갖고 있는게 S10 하고 뒤에 뭐가 붙는지 정확히 말해야 했다.



바꾸고보니 크기도 엄청 크다. 그래서 조금... 흠.. 씁쓰름했다.


요새 추세가 스마트폰 화면이 커진다는데, 나는 자그마한 것이 더 좋다.

역시 난 옛날 사람인가보다.


영상통화할때 남편이 자꾸 소리가 안 들린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바꿨다.

그 문제도 문제였지만, 3년 쓰다보니 배터리가 금방 닳아서 그것 또한 문제였다.



화면은 확실히 크다.

옛날처럼 앱을 다시 다 깔 필요도 없었다. 옛날에 쓰던 기계에서 새 기계로 스르륵.. 옮겨갔다.

앱은 2갠가? 깔아도 되서 편했지만, 다 새로 로그인해야 하고 세팅을 바꿔야 하니 그것도 일이었다.



노트북보다 비싼 핸드폰이라니.

성능도 노트북보다 훨씬 좋다.

5년전에 산 노트북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긴 하다.



스마트폰에서 글 쓰는 것보다 이렇게 노트북에서 키보드 치는게 더 좋은데...

컴퓨터 켤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부팅되고 화면 뜨고 어플리케이션 다 올라오는데 너무너무 오래 걸려서 불편한 것도 있고..



핸드폰 바꾸고보니 예전에 별도 앱으로 깔아야했던 기능들이 스마트폰 안에 다 들어가있는게 보였다.

스캐너앱, 블루라이트 필터, 라디오앱 등등...

다 없어도 됐다. 안에 내장되어 있으니.


스마트폰이 많은 기계나 물건들을 잡아먹는 것 같다. 편리하긴 한데 왠지 슬픈..

새로 기계 바꿨는데 씁쓰름한건,

나이가 들어서인가? 역시 나는 옛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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