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10일만에 등원. 홀가분하다. 무엇보다 병이 나아서 다행이다. 본문

가람갈무리

10일만에 등원. 홀가분하다. 무엇보다 병이 나아서 다행이다.

sound4u 2019. 8. 19. 23:59
반응형

수족구 발병 10일만에 등원했다.
아이가 오랫만에 등원해서 어색해 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밖에 나왔어!"를 외치며 자기 교실로 뛰어들어갔다.

격리시켜야 한다고 해서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했던 모양이다.

등원시키고 늘어져 있다가 정신을 차렸다.
안 보는 책을 큰 가방에 쓸어담아 들고 집을 나섰다. 집안일 내팽겨쳐 놓고 무조건 나왔다. 엄마도 밖에 나왔다.

감사하다!
부정적인 생각도 안녕. 기운내자.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