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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76세 친정엄마 코로나 1차 접종, 예방접종센터에 보호자로 방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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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4시이신 친정엄마가 코로나1차 접종을 하게 되셔서, 보호자 자격으로 함께 예방접종센터에 갔다.
구로 지역신문에서 접종센터 동선 흐름도를 봐서 따라가면 되겠다 했는데, 현실은 전쟁터였다.
우선 접종 날짜와 시간은 바꿀 수 없었다.
3시에 접종이어서 넉넉하게 2시반 정도에 갔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예상했던거처럼 시간이 많이 걸렸다.
30분 정도 밖에서 대기하다가 본 건물에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릴 때 보호자는 앉으면 안 되고 벽에 서있으라고 한다. 안내하시는 분들께 구박 좀 받았다. 피곤하신건 이해가 되지만, 저쪽 가라 이쪽에 있지말라 막 구박 받으며 억울했다.
접종자분들은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 줄을 선다.
(이때부터는 보호자가 동행 가능) 문진을 받고 주사를 맞은 다음, 15분동안 자리 앉아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 후에 나갈 수 있다.
아스피린 계통의 약이 백신주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처음 문진표 작성할 때 여러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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