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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잔업주부의 일상 : 꽃이 이쁘게 피고 지는 계절, 심지어는 길가에 들꽃도 이뻐요.[얼룩소에 쓴 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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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소에 쓴 글을 갈무리하다. >
정신없이 자잘한 일을 해치우다보니, 어느덧 잔업1부를 마무리할 시간이 됐습니다. 아까 낮에 점심 먹기 직전에 둘러본게 전부인데...
오늘도 못한 일은 내일로 슬프게(?) 미뤄두는 잔업주부입니다.
아까 청소기 돌리면서, 그래도 오늘은 꼭 이러저런걸 써볼까 했는데.. 결국 먼지처럼 시간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밖에 놀이터 애들이 지르는 비명소리는 제가 지르고 싶은 소리입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해놓고, 못하는건 미루고.
그래도 오늘 해야할 최소한 일은 해놓았으니, 잘했어. 잘했어. 셀프 칭찬을 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곧 여름이죠.
그런데 여름이 문제가 아니고.. 흑흑. 곧 오늘의 잔업 2부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꼬마를 데리러 가야되겠네요.
그래도 오늘 큰사거리 가서 도화지도 사고, 길가 꽃구경도 했으니 감사하며 마무리를 합니다.
잔업 1부는 주로 '노동'에 해당한다면, 2부는 '육아+요리' 등 난이도가 더 올라갑니다.
어제 저녁에는 아이에게 3번 화를 내서, 마이너스 300점이었는데.. 오늘은 화를 덜 내야지 결심도 해봅니다.
밖에 놀이터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귀에 꽂힙니다. 나간다. 나가. 내가..
얼룩소에 올린 글입니다.
https://alook.so/posts/yEt192o
https://alook.so/search?q=청자몽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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