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2021.08.02~2022.08.07 : 코로나 확진 1년, 그 후... (하루 확진자 1,800명대에서 100,000명대로) 본문

[글]쓰기/주제가있는 글

2021.08.02~2022.08.07 : 코로나 확진 1년, 그 후... (하루 확진자 1,800명대에서 100,000명대로)

sound4u 2022. 8. 8. 23:59
반응형

작년 이맘때 코로나 확진이 됐다.
2021년 7월 28일 간염이 되고, 8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1년 사이. 코로나는 더 이상 쉬쉬하는 병이 아니다. 너도 나도 코로나

1년 전만해도 확진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병인데, 이젠 더이상 쉬쉬 하지 않는다.

확진자는 몇배로 증가했다.
올봄에 폭발한 후에 이렇게 됐다.





어제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큰소리로 전화를 해대는 아줌마를 봤다.
시아버님이 양성판정 받았단다. 그러면서 두번째 전화를 걸어, 같은 내용을 또 누군가에게 전한다.

버스를 타고는 큰소리로 자기도 걸렸는데, 무증상이었었다고. 걸려봐서 안단다. 버스 안인데.. 제발 좀 그 입 좀 다물어라. 속에서 부아가 치민다.


순간 벌컥 창문을 열었다.
아무리 1년 사이에 세상이 바뀌었어도 그렇지. 저렇게 떠벌릴 일인가?
아.. 맞다. 저 여자분은 더 이상 쉬쉬하지 않아도 될 때 걸렸나보다. 아니면..
원래 개념이 없든가.


에잇.
더러운 기억.
젠장..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5228

kf94 마스크 썼는데도 코로나 확진되다. 병원에 이송됐다.

kf94 마스크 썼는데도 코로나 확진되다. 병원에 이송됐다. kf94마스크 쓰고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그.래.도 걸렸다. 마스크가 완벽한 방패가 아니었다. # 토요일(7월 31일) 토요일 오후, 보건

sound4u.tistory.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