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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주택가에서 대낮에 이상한 아저씨를 봤다. 무서워서 도망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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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반납하러 낮에 잠깐 도서관에 갔다.
늘 갈때마다 생각하지만, 주택가라 으슥하다. 원래 이 동네가 다 빌라에 으슥한 동네였다지. 1998년쯤 적당히 주택가를 밀고, 이 아파트가 들어선건데..
이 아파트 값이 턱없이 무시당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무튼.
책 반납하고 후다닥 나오는데,
저기서 어떤 이상한 아저씨 괴성을 지르며 도서관 건물 담을 잡고, 미친짓을 한다. 바바리맨급. 오후 3시인데..
등꼴이 오싹해져서, 뒤도 안 돌아보고 다른 길로 막 달렸다.
아침엔 '할머니' 소리 듣고,
엄마는 많이 아프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 미친 놈은 뭔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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